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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샌들 차림이라는 표현은 2003년부터 등장하였다. 당시 대첨관연합회의 총통이었던 [[rupert2005|루퍼트 시바리노 드 발라버리스키]] 공작은, [[한산시 버스 1005-1|빨간색 1005-1번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던 중, 청바지에 샌들 차림의 외국인을 보고 황홀함에 빠졌다.<ref>정대성, 3쪽.</ref> 루퍼트 공작은 그의 모습을 두고 "진정한 서민제일주의의 표상"이라고 술회하였다.<ref>정대성, 18쪽.</ref> | 청바지에 샌들 차림이라는 표현은 2003년부터 등장하였다. 당시 대첨관연합회의 총통이었던 [[rupert2005|루퍼트 시바리노 드 발라버리스키]] 공작은, [[한산시 버스 1005-1|빨간색 1005-1번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던 중, 청바지에 샌들 차림의 외국인을 보고 황홀함에 빠졌다.<ref>정대성, 3쪽.</ref> 루퍼트 공작은 그의 모습을 두고 "진정한 서민제일주의의 표상"이라고 술회하였다.<ref>정대성, 18쪽.</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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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인 [[강경화]]는, 5월 23일 장관 지명을 받은 뒤 귀국하는 길에 청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등장하여, 루퍼트 공작의 이러한 서민제일주의 정신에 간접적으로 공감을 드러냈다.<ref>[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70523/84510210/1 청바지에 샌들 신은 강경화 “북핵 해결 최선"], [[동아일보]], 2017-05-23 작성, 2018-01-02 확인.</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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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화) 22:37 판
청바지에 샌들 차림 (일본어: 青ズボンにサンダル 아오즈본니 산다루[*], 영어: Sandals with jeans 샌들즈 위드 진스[*], 라틴어: Indutus est in bracas et calciamenta 인두스투스 에스트 인 브라카스 엣 칼키아멘타[*], 러시아어: Одет в штаны и обувь 아데뜨 브 슈타니 오부브[*])은 대첨관연합회의 공식 표어이다.
개요
청바지에 샌들 차림이라는 표현은 2003년부터 등장하였다. 당시 대첨관연합회의 총통이었던 루퍼트 시바리노 드 발라버리스키 공작은, 빨간색 1005-1번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던 중, 청바지에 샌들 차림의 외국인을 보고 황홀함에 빠졌다.[1] 루퍼트 공작은 그의 모습을 두고 "진정한 서민제일주의의 표상"이라고 술회하였다.[2]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인 강경화는, 5월 23일 장관 지명을 받은 뒤 귀국하는 길에 청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등장하여, 루퍼트 공작의 이러한 서민제일주의 정신에 간접적으로 공감을 드러냈다.[3]
인용
각주
- ↑ 정대성, 3쪽.
- ↑ 정대성, 18쪽.
- ↑ 청바지에 샌들 신은 강경화 “북핵 해결 최선", 동아일보, 2017-05-23 작성, 2018-01-02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