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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광주 이씨의 [[휘빈 이씨]]가 세자빈으로 책봉되며 태조는 며느리가 생겼다. 태조의 재위기간은 종교 탄압이 말할 수 없을정도로 매우 많았다. 12월 18일 가톨릭 신자들이 대대적으로 처형당하거나 탄압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덕흥 박해'''라고 한다. 19일 [[태조]]와 [[신의왕후]]의 혼례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신의왕후]]가 고뿔에 걸려 혼례에 참여하지 못하였다. 이에 태조는 [[신의왕후]]를 왕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키고 당시 귀인이던 [[신덕왕후]]를 왕후로 책봉하였다. 폐위된 [[신의왕후]]는 당일 향년 20세로 사저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훗날 손주라 볼수 있는 [[대조선국 성종|성종]]때가 되서야 왕후로 복권된다. | 2022년 12월 17일, 광주 이씨의 [[휘빈 이씨]]가 세자빈으로 책봉되며 태조는 며느리가 생겼다. 태조의 재위기간은 종교 탄압이 말할 수 없을정도로 매우 많았다. 12월 18일 가톨릭 신자들이 대대적으로 처형당하거나 탄압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덕흥 박해'''라고 한다. 19일 [[태조]]와 [[신의왕후]]의 혼례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신의왕후]]가 고뿔에 걸려 혼례에 참여하지 못하였다. 이에 태조는 [[신의왕후]]를 왕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키고 당시 귀인이던 [[신덕왕후]]를 왕후로 책봉하였다. 폐위된 [[신의왕후]]는 당일 향년 20세로 사저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훗날 손주라 볼수 있는 [[대조선국 성종|성종]]때가 되서야 왕후로 복권된다. | ||
12월 20일, 아버지 [[환종]]에 이어서 왕대비던 어머니 [[의혜왕후]]가 훙서하였다. 태조는 의혜왕후라는 시호를 어머니에게 내렸다. 27일 [[신덕왕후]]가 세자빈 [[휘빈 이씨]]를 까다가 걸려 '''태조는 [[신덕왕후]]를 교태전에 유폐'''시켰다. 하지만 유폐 이후 태어난 세손 [[성종]]과 세자빈 [[휘빈 이씨]]가 품위가 떨어지며 날이 갈수록 언행이 심해지자 태조는 [[신덕왕후]]의 유폐를 해제해주고 많은 영향력을 실어주었다. 이후 [[태조]]와 [[신덕왕후]]는 세자빈 [[휘빈 이씨]]와 사이가 '''안좋아질대로 안좋아졌다.''' | 12월 20일, 아버지 [[환종]]에 이어서 왕대비던 어머니 [[의혜왕후]]가 훙서하였다. 태조는 의혜왕후라는 시호를 어머니에게 내렸다. 27일 [[신덕왕후]]가 세자빈 [[휘빈 이씨]]를 까다가 걸려 '''태조는 [[신덕왕후]]를 교태전에 유폐'''시켰다. 하지만 유폐 이후 태어난 세손 [[대조선국 성종|성종]]과 세자빈 [[휘빈 이씨]]가 품위가 떨어지며 날이 갈수록 언행이 심해지자 태조는 [[신덕왕후]]의 유폐를 해제해주고 많은 영향력을 실어주었다. 이후 [[태조]]와 [[신덕왕후]]는 세자빈 [[휘빈 이씨]]와 사이가 '''안좋아질대로 안좋아졌다.''' | ||
1월 5일, 결국 세자빈 [[휘빈 이씨]]가 자진해서 폐위를 요청하여 태조는 [[휘빈 이씨]]를 세자빈에서 폐위시켰다. 이후 폐빈 이씨라 불리던 그는 폐위된 당일 사저에서 사망하였으며 훗날 자신의 아들인 [[대조선국 성종|성종]]때가 되서야 세자빈으로 복권되었다. 1월 7일 새며느리로 문경 서씨의 [[정안왕후]]가 세자빈으로 책봉된다. | 1월 5일, 결국 세자빈 [[휘빈 이씨]]가 자진해서 폐위를 요청하여 태조는 [[휘빈 이씨]]를 세자빈에서 폐위시켰다. 이후 폐빈 이씨라 불리던 그는 폐위된 당일 사저에서 사망하였으며 훗날 자신의 아들인 [[대조선국 성종|성종]]때가 되서야 세자빈으로 복권되었다. 1월 7일 새며느리로 문경 서씨의 [[정안왕후]]가 세자빈으로 책봉된다. |
2023년 7월 25일 (화) 22:10 판
![]() 조선 국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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