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라사마귀 (황나사마귀, 황라사마귀, 유리날개사마귀, 유럽사마귀) Asian jumping mant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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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antis religiosa (Linnaeus, 1758) |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강 | 곤충강Insecta | |
목 | 사마귀목Mantodea | |
과 | 사마귀과Mantidae | |
속 | 항라사마귀속Mantis | |
종 | 항라사마귀M. religiosa |
개요
황라사마귀라고 부르기도 하는 종. 학명에서 알수 있듯 사마귀과의 기준종이다. 올바른 명칭은 '항라'로, 항라는 명주, 모시, 무명실 등을 이용하여 짠 견직물을 뜻한다.
어째서인지 외래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래 대한민국에 살고 있던 토종 사마귀다. 조선시대에도 생김새가 이국적으로 생겼고 영어로 유럽사마귀(european mantis)라서 유럽이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외래종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는 흔하지만 국내에서는 개체수가 적어 발견하기 힘든 편이고 서식지 특성상 서식지 파괴에 민감해서 그 수가 적다. 전국적으로 군데군데 서식지가 발견되는 중.
국내에서 보기 힘든 종으로 넓적배사마귀나 왕사마귀만큼 사마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6년엔 항라사마귀를 직접 번식하여 판매하는 사이트도 생겼다. 이젠 그나마 구하기 쉽게 됐지만 항라사마귀가 상당히 희귀한 만큼 가격도 비쌀 수밖에 없다.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그만큼 희귀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