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미르 왕국 제12대 총리 선거


하늘미르 왕국 제12대 총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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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68.75% ( 보합 )
  한비자.jpg 나노.jpg 안도진.JPG
후보 한비자 나노 안도진
정당 전진당 재건공산당 개혁정당
득표수 547,607 429,328 26,806
득표율 53.30% 41.79% 2.61%


  에드윈 엘.JPG
후보 에드윈 엘
정당 평화선진당
득표수 23,703
득표율 2.31%

Sou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2017 (upper level).svg

주별 우세지역
한비자(무소속, 전진당)
나노(재건공산당)

선거전 총리

안토니오 데 루카 (권한대행)
무소속

총리 당선자

한비자
전진당

하늘미르 왕국 제12대 총리 선거 또는 제12대 총리 선거하늘미르 왕국의 제12대 총리를 선출하는 선거이다. 선거일은 2018년 5월 21일에 실시하였다. 이 날 당선된 한비자는 다음날 5월 22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했다. 제12대 총리 선거는 하늘미르 왕국 헌법 3차 개헌 후 첫 치뤄지는 총리 직선 선거이다.

3차 헌법이 개헌되고 부칙에 따라 제11대 총리인 박이현 총리의 임기가 종료[1]되고 과도내각 총리[2]가 되었다. 박이현 총리를 포기하고 사임하게 되었고 이내 권한대행체제로 들어가게된다. 하지만, 이맹박 제1부총리가 사임을 하였고 한비자 제2부총리가 권한 정지가 됨에 따라 안토니오 데 루카가 권한 대행을 맡게된다.

선거 초반에는 국민과 하늘미르 왕국 정치인들은 선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늘미르 왕국 의회 2018년도 1분기 정기회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입후보 한 사람은 무소속 한비자 후보였다. 한비자 후보는 제3대, 제4대 총리를 역임했지만 입후보 할 당시만 해도 과거 앨런 테러 게이트, 부계정 사건으로 국내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고 대내외 신임도가 악화 된 상황이었다. 선거 초반에는 오히려 김재헌 한울당 예비후보와 나노 재건공산당후보가 국내 여론 조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권한 정지가 해제된 한비자 후보는 정책 홍보집 발표 및 지지자를 중심으로 하여 적극적 유세운동을 펼쳤고 지지율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또한 김재헌 한울당 예비후보는 끝내 입후보 신청을 하지 않아 이른바 3강 구도에서 양강구도로 선거 프레임이 변화하였다.

투표 결과 전진당한비자 후보가 득표 547,607표, 득표율 53.30%로, 2위 나노 재건공산당 후보를 제치고 제12대 하늘미르 왕국 총리에 당선되었다. 안도진 개혁정당 후보와 에드윈 엘 평화선진당 후보는 각각 2%대의 득표율로 약진하였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67.85%이며, 역대 투표율 중 가장 높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민이 직접 뽑는 총리라는 특징이 있고 한비자 후보는 이 선거를 통해 하늘미르 왕국 헌정 역사상 첫 3선 총리가 되었다.

배경

제11대 총리 박이현 임기 종료

제3차 하늘미르 왕국 헌법의 부칙 제3조에 따라 제11대 총리인 박이현 총리의 임기가 종료[3]되고 과도내각 총리[4]가 되었고 이에 헌법에 따른 새 총리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는 20185월 7일제12대 하늘미르 왕국 총리 선거 공고를 냈다.

투표 제도

만 16세 이상의 하늘미르 왕국 국민은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하늘미르 왕국 헌법 제25조) 따라서, 2002년 5월 21일 출생자까지만 이번 총리 선거에 투표 할 수 있다. 총리 피선거권은 왕국 의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어야 한다. (하늘미르 왕국 헌법 제74조 5항)

선거 시기는 임기가 만료된 때와 궐위된 때로 나누어 규정하고 있다. 총리의 임기가 만료되는 때에는 임기만료 15일 내지 9일 전에 후임자를 선거한다. 총리가 궐위된 때 또는 총리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7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 총리는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사람으로 정하며, 선거에서 최고득표자가 두 명 이상일 때에는 왕국의회의 재적인원 과반수가 출석한 공개회의에서 다수표를 얻은 자를 당선자로 한다. 따라서 득표율의 제한 없이 최다수득표자가 당선자가 된다. 총리 후보자가 한 사람일 때에는 그 득표자가 총 선거권자의 5분의 1 이상을 득표하지 않으면 총리로 당선될 수 없다.(하늘미르 왕국 헌법 제74조 4항)

하늘미르 왕국 선거법에 따르면 위원장이 개시한 시간 부터 투표를 진행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선거에는 현장 투표전자정부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투표는 투표소에 가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고 투표소는 통상 오전 6시에 열고 오후 9시에 마감하며, 전자정부 투표는 익일 0시에 마감한다. 전자정부 투표는 집이나 인터넷이 되는 어떠한 장소에서 간단한 공인인증을 거쳐 전자정부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현장이든 전자정부 투표이든 한 곳에서 투표권을 행사 할 경우 다른 곳에서는 투표를 할 수 없다. 선거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

선거법에서는 전자정부 내에서의 선거일 까지 선거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일에는 원할한 현장 투표를 위해 오프라인 선거운동은 여전히 할 수 없다. 온라인 전자정부에서 선거운동은 게시글을 통한 선거운동을 인정하고 있으며, '개인 이메일 및 쪽지, 채팅, 의회, 법정, 기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락하지 아니한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현장 투표는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기표소 안에서 기표 유무에 상관 없이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후보자

5월 8일 무소속 한비자가 처음 후보 등록을 하였고 재건공산당 나노후보가 5월 9일, 개혁정당 이맹박 후보가 5월 13일에 등록했으나 그 다음날인 5월 14일에 사퇴를 하였다. 평화선진당 에드윈 엘5월 13일에 등록했으며, 무소속 쁘띠쁘띠가 5월 18일에 등록했다. 공천을 확정지은 개혁정당은 최종으로 안도진 후보를 5월 18일에 등록했다. 이맹박, 쁘띠쁘띠가 사퇴함에 따라 4명의 후보가 정식으로 입후보하였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2018년 5월 19일이다.

제12대 총리선거 후보자 명부

개혁정당

안도진 후보는 개혁정당에서 5월 12일에 총리 출마를 선언하였다. 출마 선언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자신의 갈 길을 가겠다면서 끝까지 총리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 폴리페서(polifessor)라는 비판이 일었고 완주하겠다는 포부와 다르게 다음날 5월 13일에 한울당 김재헌 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밝히고 총리 후보직에서 사퇴했다.[5] 이날 개혁정당에서 후보가 공석이 되자 당대표인 박이현이맹박을 총리 후보로 단독으로 추대했다. 하지만 이맹박 후보 역시 5월 14일에 정치적 측근들이 총리 출마를 만류하였고 김재헌 예비 후보를 지지 하고 사퇴하며 동시에 한울당과의 연정을 선언하였다.[6] 하지만 개혁정당한울당의 연정의 흐름은 좋아보이지 않았다. 한울당에서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하자, 박이현 개혁정당 당대표는 "만약 한울당이 연정을 깬다면, 그것만큼 우리 당과의 신뢰관계를 저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하며 한울당과의 연정이 험난하다는 것을 예상되는 대목이었다. 결국에는 한울당과의 연정이 무산되었고 김재헌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으면서 다시 안도진 후보가 5월 18일에 재 출마 선언[7]을 하였다. 당대표인 박이현후보가 다시 안도진 후보를 공천을 허가하며 한울당에서 연정 파괴 대해 불편한 심기를 보이기도 했다.[8]

재건공산당

재건공산당의 나노 후보는 5월 9일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입후보를 하였다. 선거 입후보 직후 뚜렷한 선거운동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5월 12일에 재건공산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비자 후보, 이맹박 후보, 안도진 후보를 맹비판하며 쫓아내야 한다면서 하늘미르 왕국 총리 입후보한 계기를 설명하였다. 이어 하늘미르를 발전시키기 보다는 하늘미르를 정비한다고 하며 역사, 지방자치제도, 행정내각 개편, 국방군 설정, 사회민주주의체제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9],[10]

재건공산당의 당대표인 블라디미르 강치안도진 후보가 입후보한 것을 이른 바 폴리페서(polifessor)라고 정의하며 교수직에 충실히 하거나 정치를 할 것이면 교수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비판하였다. [11]

재건공산당의 나노 후보는 자신과 정당은 깨끗하고 무욕으로 살아왔지만 그 결과는 기회의 부재였다며 자신과 정당에게 기회와 믿음을 줄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직접 변화에 참여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선거유세를 펼쳤다.[12]

선거 초반 판세가 각종 후보들이 한울당 김재헌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하며 사퇴를 하자, 재건공산당 내부에서도 총리선거 패배에 불안감이 휩싸였고 나노 후보 역시 SNS를 통해 "단일화 하면 어떻게 이기냐"라고 하며 당내 내부의 불안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문의 입장문을 작성하며, 자신은 최대한 깨끗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총리가 되고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며 그 성과를 만인에게 인정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총리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재표명했다.[13]

한울당

평화선진당

전진당

선거운동

여론조사

투표

투표율

선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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