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민국 Republic Of Ingwang | |
표어 | |
사람이 빛나는 나라 | |
상세 정보 | |
역사 | * 2008년 이전[1]인광시로 시작 * 2010년대 초반 국가화확장 * 2015년 무렵 1기 카페 폐쇄 * 2015년 11월 2기 카페 개설 * 2010년대 중반 아나톨리아 조약기구 가맹[2] * 이한공화국과 수교 * 이한과 외교 분쟁, 기타 사정으로 카페 폐쇄 * 인광 출신 활동가들 이한민주공화국로 이주 * 전월본국 건국 |
당시 활동 인물들 |
현성그룹 윤시혁 SN전자 Chen 아라온전자 델마르코 정선통합국(박동*) 등 |
후신 | |
월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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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인광민국 카페 모습 캡쳐된 '카페 로고 타이틀'과 '카페 메뉴' 두개의 보존 자료로 복원한 것이다. |
인광민국은 2008년 이전 네이버 카페 모 커뮤니티의 부속 가상기업들의 '박람회' 컨텐츠로 시작하여 마인크래프트로 도시를 구축하면서 1차 확장하고, 해당 카페에서 독립하면서 국가화 되었다. 월본국의 전신이다.
역사
대략 2008년부터 2016년 무렵까지 존재했다. 기록이 남아있는 것도 있지만 카페가 폐쇄된지 6년이나 지났고 동시대 카페들도 없어지는 바람에 수집된 자료 외에는 알 길이 없다.
인광민국 번성 당시 인광내의 행정구역이었지만 독립한 정선통합국의 카페가 아직 남아있다. 이 카페 내에는 자료들이 많지는 않지만 역사적 흔적이 조금 남아있다. 정선통합국의 독립선언 글에는 2015년 7월 무렵에 '인광민국'의 행정구역 개편에 반대한 '정선통합군'은 독립한다는 내용이다. 정선통합국의 수교국 목록 중에는 이한공화국도 있다. 이한공화국 자체도 가국 원로이거나 2018년 이후 가국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모를 수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는건 인광 태생이 소위 UVS나 UVN등 흔한 가상국가계가 아니였다는 점이다. 가상국가 전성기때의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탄생이라는 웹툰으로 입문을 했다면 여기는 시작이 달랐다.
연도 미상의 어느날에는 난데없이 아나톨리아 조약기구라는 곳에서 교섭을 시도했다. 인광도 '가상국가'를 하고 있지만 딱히 다른 가상국가들이 뭐가 있는지 찾지는 않았지만 같은 주제를 가진 사람들이 찾아온 것이다. 유라시안 게임이라는 가상국가계 컨텐츠에 SN전자가 초청되기도 한다.
2015 10월경에는 인광의 종말을 맞이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인광민국의 ng전자 (현 현성전자)와 이한공화국의 아라온 전자간의 특허분쟁이 발생한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한공화국 카페도 인광민국도 사라져 찾아볼 수는 없지만 당시 목격한 활동가들에 의해 구술로 전해진다. 2015년 10월에 작성한 니우홀란트의 사건관련 기사가 존재한다.# 이 분쟁에는 정선통합군의 대표 박동*도 뛰어들었다. 사실 2015년 이 무렵은 IT업계의 태동기였다. 가상국가계에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활용한 IT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특히 이한공화국의 아드레날린이라는 IT기업도 유망한 기업 중에 하나였고, 아라온 전자 또한 당시 명망있는 기업이었다. 인광에는 ng그룹(오늘날의 현성)과 SN전자(현재의 Wafer)가 자리를 하고 있었다.
2015년 인광민국 사건
인광민국의 최후기로 기억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카페가 폐쇄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인광의 ng전자와 이한의 아라온 전자가 대립하게 된다.[3] 당시 아라온 전자에는 델마르코 외에 핵심 기술진으로 김지*이 있었는데 정확히는 이 자와 대립한 것이다. 그러자 인광에서는 김지*를 즉결처분으로 추방하게 된다.
이 같은 일이 발생하게된 배경은 당시 인광민국 매니저(대통령)은 ng전자와 동시에 겸영을 하고 있었기에 사적 문제를 국가적 수단을 동원해 해결하려 했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인광은 비 가상국가계 출신으로, 활동인구가 4~5명일 뿐더러 기업 위주의 플랫폼이었기 때문에 헌법은 커녕 국가적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전문 가상국가에게 뒤처저있었다. 인광의 윤현승 대통령은 아라온 전자의 철수와 추방을 명령했고 집행했다. 이한으로서는 외교적 문제일 수 밖에 없던 것이다.인광민국 22일 외국인에 대한 즉결처분...."독재국가?" - 니우홀란트 연방 메모리얼 전자정부
이후 행적
사건 이후 인광 카페는 폐쇄된것으로 추정되고, 활동가들도 해산했다. 그러나 SN전자는 포기하지 않고 임시정부를 구성한다. 이때 구성원으로 월본의 건국자인 Chen이 참여한다. 초기에는 델마르코를 따라 이한민주공화국[4] 건국 카페에 합류하여 이한민주공화국으로의 이주를 계획한다. 하지만 임시정부 내부적으로 나온 의견으로 영토가 작고 사람이 너무 많아 규제적이므로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으로 Chen을 필두로 재편된다. 이민공에서 나온 2기 임시정부는 이주처로 포르모사 공화국도 검토했었으나 우리만의 새로운 터전이 필요했고, 이한민주공화국, 포르모사를 접하면서 아시아 배경 국가로 가닥을 잡고, 니우홀란트와 스펙터 세계관을 보고 배우며 세부적인 설정 계획을 세워 인광의 한계점이었던 법 질서가 있는 '국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한다. 초기 월본국 구상은 일본 열도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었지만 철도 설정가의 합류로 인해 가상섬으로 방향을 바꿨다. 추가로 당시 현성전자 소속의 개발진이었던 김백*이 현성그룹 총수 윤시혁을 예방하고 설득한 끝에 재합류할 수 있었다. 2017년 비로소 월본이 계획대로 건국하고 월본만의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지수의 신념으로 철도, IT, 자동차 등 가상기업 컨텐츠를 육성하고 건국 1년 여만에 가상국제연합에 가맹하면서 가국 반열에 오르게 된다.
월본국과의 관련
소위 기업 강국이라 불리우는 월본국과 연관성이 깊다. 물적, 인적 내용으로 승계되어 사실상 월본의 전신격이다. 인광민국 출신인들은 '가상국가'라는 컨텐츠를 모 커뮤니티에서 태동하여 시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당시 UVN의 존재를 몰랐으며, 현재 위키스에 수록되어있는 국가 설정처럼 보편적, 체계적 국가설정은 없고 오로지 가상기업의 활동 무대로서 존재했다. 더나아가 마인크래프트의 배경 역할을 할뿐이었다. '가상국가'라는 이름 붙이기에는 터무니 없을지도 모르지만 처음에 '국가'라는 컨셉이 아니라 '가상도시'에서 출발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상기업, 가상도시에서 더 범위를 넓혀 국가로 발전된 케이스이다.
인광민국에서 활동한 인물 중 현성그룹의 윤시혁과 SN전자의 챈(Chen)만이 현재의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보인다. 인광민국 시절에서도 현재 월본 기업 생태계보다 더 활발할 정도로 IT기업과 자동차 기업이 존재했다. 그러나 각 연재자의 개인사정 등으로 쇠퇴하고 더이상 해당 커뮤니티의 부속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독립하게 된다. 이한공화국과의 외교 수립이 월본이 형성된 것에 영향이 있다. 이한공화국과 같은 UVN의 보편적 가상국가가 바라본 인광민국은 기업대표가 대통령도 하고 법도 없이 스탭권한을 활용하는 점이 야만국가로 보였을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위에서 서술한 ng전자-아라온 특허 분쟁 때 본격적으로 인광민국 외교사태가 벌어져 인광민국이 멸망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사실상 인력문제로 정부를 운영할수는 없고 주 컨텐츠가 기업이었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기업만을 운영했을 뿐인것이다. 월본국 건국자 Chen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국가, 정부를 보편적 설정대로 뼈대를 올리고 인광의 기업들을 초청해 경제와 정치를 분리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그리하여 월본이 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