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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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제국의 연호
 
안종 태황제안종 태황제순종 성황제영종 문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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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종 대황제청의태상황 이유수청의태상황 이유수전황제 이원
의 시대원 시대민세 시대옥화 시대

 

대경제국의 연호
민세 시대옥화 시대(옥화 연호 유지중)

개요

옥화 시대(玉和時代)대경제국의 4번째 연호이자 대경제국 제1제국까지 합치면 8번째 연호이다.

출전

國光之光化니 疆理之萬民相安化이니라.
국광옥지광화니 강리지만민상화안화이니라.
나라의 빛이 옥(왕)의 빛이 되니 영토의 모든 백성이 서로 화목하고 편안해지니라.
— 규법시집 4장 제3시 '족애시' 2연 1행

이 구절이 나온 규법시집은 1743년 옹나라에서 외교관(사신) 업무를 하다가 본국(대경국)으로 귀환한 이윤무라는 시인[1]이 자신이 주관적 해석으로 뽑은 15개의 시를 5장 3시 형식으로 정리하여 만든 시집으로 그 중 이 구절이 본격적으로 나온 '족애시(族哀詩)'는 과거 김언택이라는 정치인 겸 문인이 조정에 관제 개혁과 부패 관리 처단을 내용으로 한 여행 23개조 요구를 내용으로 하는 서한의 서문에다가 덧붙인 시이다.
여기서 국광옥지광화(國光玉之光化)의 '옥(玉)'과 강리지만민상화안화(疆理之萬民相和安化)의 '화(和)'를 따와서 '옥화(玉和)'를 만든 것이다.

어의(語意)

'옥화(玉和)'의 뜻을 대경제국 국립국어원궁내부 시종비서감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풀이하자면 '옥(玉)'은 '임금 왕(王)'과 형상이 비슷한데 이를 통해 옥은 왕이라 번역할 수 있다. 그리고 화는 '화목하다'의 뜻으로 번역하고 이를 합하면 '왕(황제)을 통해 화목하게 지내자'라는 뜻이 된다.

역사

개원 준비

은황제 이유수는 퇴임 의사를 밝힌 2017년 5월 10일 이전인 2017년 3월 17일에 "새로운 연호를 모색하라"라는 지시를 시종비서감에 내렸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시종비서감 고위인사들만 아는 기밀정보로 지정되고 시종비서감은 휘하에 '연호원(年號院)'을 설치하여 신(新) 연호 모색의 실무를 맡게 한다. 연호원은 3개월 동안 새로운 연호가 될만한 자료들을 조사했고 2017년 9월 4일에 열린 시종비서감 밀회에서 의견을 일치시켜 이 내용을 9월 30일에 은황제 이유수와 제위 계승예정자인 강명황태제 이원에게 알린다. 이원 황태제와 은황제 이유수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옥화' 연호를 인증(印證)한다. 곧이어 연호원은 시종비서감의 명령으로 비밀 해산되었고 선위를 선언한 17년 10월 25일 다음날(26일) 궁내부 대신 김포명이 내년에 개원할 연호를 밝히는 간담회를 연다.

내년 개원 선포

前 궁내부 대신 김포명은 2017년 10월 26일에 내년 개원 연호 선포 간담회를 열어 공식적으로 '옥화'를 내원(來元)으로 선포한다. 이 간담회의 내용은 다음 문서를 참고 바람. 2017년 10월 26일 내원 선포 간담회 속기록
10월 27일에 김포명은 국무대신 박병철에게 연호 선포 조서를 올렸고 박병철은 곧이어 10월 28일에 전통적인 예식에 맞춰 전황제 이원에게 연호 선포 조서를 올린다. 전황제 이원은 이 조서를 내관부와 원로원에 자문을 구해 추가적인 수정을 가했고 12월 31일, 연호 선포 조서 공포를 위한 일정을 내관부를 통해 통보한다.

1월 1일. 개원

18년 1월 2일, 신정 다음날 공포식을 열고 연호 선포 조서(개원 조서)를 낭독하며 연호 선포에 대한 조칙과 이에 대한 조치들을 내릴 것을 부서들과 내각각부와 의회(의정원)에 명한다. 공식적으로는 이미 이전부터 '옥화' 연호 선포를 대비해 이에 관한 대다수의 것들은 신 연호로 교체되었기에 별 탈 없이 1월 2일 이후 연호는 옥화로 교체된다. 여기서 부과 설명을 붙이자면 17년 12월 31일에 연호 선포 조서 공포를 위한 일정 통보때 18년 1월 1일부로 민세 연호의 효력을 중지시키는 서한을 내관부에 전달했고 내관부는 이를 궁내부에 전달했으며 궁내부 대신 대변인이 이를 공포한다. 고로 18년 1월 1일 신정은 연호가 없는 날이 되었지만 이후 다음날인 1월 2일 조서에서 어젯날도 옥화 연호의 효력을 적용시키는 것으로 알리긴 했다.

서기 대조표

서기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연호 원년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8년 9년 10년
육십간지 무술(戊戌) 기해(己亥) 경자(庚子) 신축(辛丑) 임인(壬寅) 계묘(癸卯) 갑진(甲辰) 을사(乙巳) 병오(丙午) 정미(丁未)

반응

국내

내각

의정원

귀족원
국민원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개원에 대해 새로운 옥화 시대에서도 정쟁이 기원했다.
  • 하지만 더민주내 이재명, 박원순 등은 "지금까지 이런 연호는 없었다. '왕을 통해 화목해진다.' 라는 건 과거 전제군주정 시절에 있을법한 연호다."라며 비판하였다.
자유경국당
  • 자유경국당 대변인 예카테리나 니콜라스 아를란네는 "자유경국당 전(全)의원은 이번 개원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자경당에서도 오세훈과 같은 계파는 중도적인 입장이나 현 황제가 자경당의 행보에 사실상 지지를 하는 상태이기에 자경당 내에서도 황실에 대한 의견은 대부분은 긍정적인 편이다.

주요 사건

기타

각주

  1. 외교관
  2. 보통 2019년에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했지만 18년 11월부터 2.1의 출산률이 2.2로 상승했고 이후 2019년 3월에 2.34, 10월에 2.37로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