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적 유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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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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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유물론 기반의 변증법으로, 레닌과 스탈린에 의해 '만물과 세계의 근원은 물질'이라는 유물론적 명제와, '만물과 세계의 운동은 변증법적'이라는 명제에 따른 방법론ㆍ인식론ㆍ존재론이다. 플레하노프에 의해 제안된 용어로, 이후 레닌이 유물론의 경향을 강화하였고, 스탈린이 이를 정립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래에서는 레닌이 주장한 것, 특히 스탈린이 정립한 것을 주로 다룬다. 이들은 근대 과학의 성과를 근거로 한다고 하여, 다음의 이론들이 과학적이라 한다.

유물론

물질은 불멸성을 지닌 존재이자, 실체를 지닌 존재이며, 변증법적 운동이 실체화된 것이므로 항상 변증법적 운동을 거듭함으로써 실존하는 존재이고, 만물과 세계의 근원이 되는 존재로 정의된다. 이에 따르면 관념은 물질의 변증법적 운동에서 파생된 것에 불과하다.

변증법

변증법은 사물과 운동 원리가 그것에 내제된 대립물들간의 투쟁, 즉 내적 모순에 있다고 보는 방법론ㆍ인식론ㆍ존재론으로, 3개의 원칙으로 정리되며, 변증법적 유물론에서는 이와 더불어 만물이 서로 연관되어 상호작용한다는 기계론적인 원칙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것은 변증법 참고.

변증법적 유물론에 따르면 이는 만물과 세계의 운동에 적용되어, 예컨대 사회의 운동 뿐만이 아니라 자연의 운동, 관념의 운동등에도 적용된다. 또한 모순은 논리적 모순과 변증법적 모순, 특히 후자는 내적 모순과 외적 모순으로 분류되며, 내적 모순에는 주요 모순과 부차 모순이 있다. 이때, 주요 모순과 부차 모순은 변증법적 운동의 국면에 따라 바뀔 수도 있으며, 이는 보편성과 개별성에 적용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원인과 결과, 필연과 우연, 내용과 형식, 가능과 현실, 본질과 현상, 진리와 오류 또한 변증법적 관계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비판

1. 물질 개념에 대하여,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역학을 비롯한 현대 과학에 의해 물질의 불멸성 등이 상당히 취약해졌다. 이는 변증법적 유물론에서 유물론에 대해 근대 과학의 성과를 근거로 과학적이라 평한 것을 부정함으로써 변증법적 유물론의 과학성을 부정하기에 이를 수 있다.
2. 변증법이 자연, 인간, 사회, 관념의 일반적 운동 법칙이라는 정의에 대해,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3. 내적 모순을 주요 모순과 부차 모순으로 구별하는 행위 자체가 부차 모순을 지나치게 주요 모순에 종속시킬 염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