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영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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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왕 태조, 모후 신의왕후
| 부왕 [[조선 태조|태조]], 모후 신의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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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비 민씨
| [[폐비 민씨|폐비 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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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width: 100px; background: #bf1400; color: #ffd400;" |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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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이냥|''' 내가 덕이 부족한 몸으로서 일찍이 세자의 자리에 있어 오직 뜻을 공경히 이어 받들지 못함을 두려워하였는데, 부왕(父王) 전하께서 명을 내리시기를, ‘내가 병이 들어 오랫동안 정사를 보지 못하여 만기(萬幾)의 중함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에 병이 된다. 너에게 정사를 부탁하고 한가롭게 있으면서 병을 잘 조리하겠다.’ 하시기에, 내가 두세 번 굳이 사양하였으나 할 수 없어서 승락하고, 이날에 마지못해 대위(大位)에 올랐다. '''|영종 전위교서 일부}}


'''조선의 제2대 국왕.''' 묘호는 영종(靈宗), 휘는 방원(芳遠)
'''조선의 제2대 국왕.''' 묘호는 영종(靈宗), 휘는 방원(芳遠)


1367년(공민왕 16년) 6월 21일, 아버지 이성계와 어머니 신의왕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에서 관료 생활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역성혁명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결과 왕세자에 책봉되어 국왕으로 등극하였고, 이후 21년 간 안정적인 통치를 하며 조선의 기틀을 닦은 뒤 상왕으로 물러났다.
1367년(공민왕 16년) 6월 21일, 아버지 [[조선 태조|이성계]]와 어머니 신의왕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에서 관료 생활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역성혁명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결과 왕세자에 책봉되어 국왕으로 등극하였고, 이후 21년 간 안정적인 통치를 하며 조선의 기틀을 닦은 뒤 상왕으로 물러났다.

2025년 4월 15일 (화) 02:32 기준 최신판


조선왕조.png
조선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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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태조 영종 단종 태종
제5대 제6대 제7대
세종 연산군 -
조선 제2대 국왕
영종ㅣ靈宗
영종34.png
출생 1367년 6월 21일
동북면 함주목 귀주동 이성계 사저
즉위 1402년 10월 22일 (35세)
한성부 경복궁 근정전
사망 1426년 12월 7일 (향년 59세)
한성부 전옥서
능묘 현릉 (玄陵)
재위기간 조선 왕세자
1392년 8월 13일 ~ 1402년 10월 22일
조선 국왕
1402년 10월 22일 ~ 1423년 8월 5일
조선 상왕
1423년 8월 5일 ~ 1426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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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 이씨
방원 (芳遠)
부모 부왕 태조, 모후 신의왕후
배우자 폐비 민씨
자녀 1남
종교 유교 (성리학)
신장 179cm
묘호 영종 (靈宗)
존호 체천지강익헌예덕 (體天至康翼憲睿德)
시호 여민기천패헌희덕위효대왕 (戾愍欺天悖憲稀德委孝大王)

개요

조선의 제2대 국왕. 묘호는 영종(靈宗), 휘는 방원(芳遠)

1367년(공민왕 16년) 6월 21일, 아버지 이성계와 어머니 신의왕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에서 관료 생활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역성혁명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결과 왕세자에 책봉되어 국왕으로 등극하였고, 이후 21년 간 안정적인 통치를 하며 조선의 기틀을 닦은 뒤 상왕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