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단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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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릉 (玄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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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8일 (화) 16:35 판


조선왕조.png
조선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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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태조 영종 단종 태종
제5대 제6대 제7대
세종 연산군 -
조선 제3대 국왕
단종ㅣ端宗
단종31.png
출생 1400년 5월 15일
한성부 경복궁 양덕당
즉위 1423년 8월 5일 (24세)
한성부 경복궁 근정전
사망 1426년 6월 27일 (향년 27세)
한성부 경복궁 강녕전
능묘 현릉 (玄陵)
재위기간 조선 왕세자
1408년 7월 15일 ~ 1423년 8월 5일
조선 국왕
1423년 8월 5일 ~ 1426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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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 이씨
방원 (芳遠)
부모 부왕 태조, 모후 신의왕후
배우자 폐비 민씨
자녀 1남
종교 유교 (성리학)
신장 179cm
묘호 영종 (靈宗)
존호 체천지강익헌예덕 (體天至康翼憲睿德)
시호 여민기천패헌희덕위효대왕 (戾愍欺天悖憲稀德委孝大王)
그물이 들리면 눈이 열리듯이 대체가 바로 서매 세절(細節)이 따라 잡히어, 예(禮)가 일어나고 악(樂)이 갖추어져 깊은 인애와 두터운 은택이 민심에 흡족하게 젖어들었고, 융성(隆盛)한 공렬(功烈)은 사책(史冊)에 넘치어, 승평(昇平)의 극치(極致)를 이룸이 옛적에는 없었나니, 그러한 지 이에 21년이 되었다. 그런데 근자에 오랜 병환으로 말미암아 청정(聽政)하시기에 가쁘셔서 나에게 명하여 왕위를 계승케 하시었다. 나는 학문이 얕고 거칠며 나이 어리어 일에 경력이 없으므로 재삼 사양하였으나, 마침내 윤허를 얻지 못하여 마지못해 대위(大位)에 올랐다.
단종 전위교서 일부

개요

조선의 제2대 국왕. 묘호는 영종(靈宗), 휘는 방원 (芳遠)

1367년(공민왕 16년) 6월 21일, 아버지 이성계와 어머니 신의왕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에서 관료 생활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역성혁명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결과 왕세자에 책봉되어 국왕으로 등극하였고, 이후 21년 간 안정적인 통치를 하며 조선의 기틀을 닦은 뒤 상왕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