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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론

Cimaron Semiconductor Corporation
국가	월본
분야	반도체 설계/생산
창립	1988년
창립자	모리스 창(Morris Chang)
본사	월본 미소노부 과학기술단지
제품	반도체

월본 기술로 세계의 두뇌를 만든다.
시마론 비전

개요

시마론은 월본의 산업 재건 및 반도체 자립을 목표로 탄생한 기업으로,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기술 인력의 결집을 통해 월본 내 대규모 파운드리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 시마론은 월본형 반도체 공급 체계의 중추로 급부상했다.

설립

1980년대 월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월본 정부는 반도체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민간 합작 기업 설립을 추진했다. 월본 경제산업성과 산와은행, 월본기업투자은행, 현성반도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마론을 설립했다. 설립 초기부터 “팹리스-파운드리 분리 모델”을 도입, 다카수마, 소보하나, 만칸 등에 연구소 및 제조시설 설립한다. 1990년대 미국과 유럽 고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확장 개시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다.

기술 역량과 제조

시마론은 월본의 정밀공학과 품질관리 시스템(QCD)에 기반하여, 매우 높은 수율과 안정성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특히 센서·전력반도체·차량용 칩 부문에서 독보적인 신뢰성을 자랑한다.

주요 공정 노드: 3nm, 5nm EUV, 12nm SOI, 28nm HV
주요 기술:
- Co-Packaged Optics (CPO) 기반 고속 통신 칩 생산
- 자율주행용 칩 SoIC 패키징 적용
- 초고정밀 노광장비 관리 기술 (니콘 협업)
R&D 투자율: 매출의 약 10%

생산 기지

다카수마 제1공장 (Fab-1): 대전 및 산업용 반도체 주력
다카수마 제2공장 (Fab-2): 4nm ~ 12nm 고성능 칩 생산
만칸 R&D 연구소: 소재 및 공정 R&D 중심지

ESG와 지속 가능성

시마론은 월본 사회의 고령화, 에너지 효율 문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적·윤리적 책임을 강조한다.

E(환경): 모든 공장은 204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S(사회): 지역 대학과 연계한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 여성 기술자 비율 23%
G(지배구조): 비상임 이사제 확대, 노동조합과의 정기 대화 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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