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월본의 주요도시 | |
후안/아사모토 | 고산부・진사시・조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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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도후 | 선전부・마카이시・만칸특별행정구・온주시 |
수도권 | 도유수도시・소보하나시・인산시・후에하라시・모리본조시・산전시・미카사시・수안시 |
중부 | 미소노부・중안시・성정시・도고시 |
신와 | 와가사부・타마부・진후시・관몬시 |
서안/다난 | 히바나부・토요하시시・쿠로시・후페이시・토모루시・카사시 |
주곤/남도 | 사이가타부・도쿠수마시・가나타시・다카수마시・다이산시・산칸특별행정구 |
만칸특별행정구満艦特別行政區
Man Kan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Wupan
개요
만칸특별행정구는 월본 동북부(도후)지방의 도시 중 하나이다. 이곳은 반도와 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월본 동북부 지방이 산이 많은 험지여서 가용면적이 크지 않다. 유럽의 탐험가들이 처음 당도한 곳으로 유명하며 주요 해상 물류 거점이기도 하다.
역사
중해전쟁 당시에는 항구시설이 조선소,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항만 등 보충기지로 재편되면서 만칸이라는 도시 대부분이 군사 요새화되었다. 중해전쟁 이후 본격적인 조선업이 활기를 띄었고 중공업이 발달했다. 태평양전쟁 개전 이후에도 이곳이 주요 보급창이 되면서 미군의 주요 타깃이 되었고, 만칸은 한차례 폭격을 받았다. 산악 지형이 많은 탓에 주거시설의 피해는 많지 않았고 공업소는 파괴되었다. 패전 후 미중연합군은 공동으로 만칸지역을 병참기지화하여 주둔했다. 만칸섬과 미드마운틴 사이에 흐르는 후와천에 위치했던 월본군 보급소 위치에 미중연합군은 매립지를 만들어 군용 활주로를 개설했고 이것이 훗날 쇼카이국제공항로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미중연합군 주둔지는 현재 철수하여 주거시설이 들어선지 오래이다. 미중연합군 치하의 만칸은 군정 쿠데타와 민중시위로 혼란스러운 월본과는 다르게 자유적인 분위기와 경제가 활성화되었다. 1970년대까지는 월본 국민이라면 신분을 확인하고 드나들 수 있었지만 신군부가 들어서며 연합군정과 갈등을 빚으며 출입경사무소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들어올 수 있었다. 이 체계는 1982년 반환 이후에 중지되었지만 1990년대 각종 사회 테러 문제로 출입경 사무소가 부활하여 검문 심사를 받았다. 중국군 주둔지는 무허가 판자촌과 빌딩들로 인해 슬럼화가 되었고 전염병이 발병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중국군은 빨리 철수했고, 미군 주둔지는 미군의 배치로 인해 미제 공산품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미국의 문화가 많이 녹아들었고 월본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월본 정부는 마지막으로 철수한 미군으로부터 이 도시를 반환 받아 중앙정부로부터 통치를 받을 것이었지만 중국군 주둔지의 슬럼화와 미군 영향으로 미국 문화로 인해 문화차이가 컸고 무엇보다도 인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문제로 인해 기간유예를 두고 서서히 월본식 행정체계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만칸에 반군부 대규모 봉기가 일어나 결국 만칸이 봉쇄되었고 진보세력이 주를 이뤘다. [1]군부는 한 발 물러서 만칸에 독립된 행정청을 수립하면서 행정장관을 파견한다. 그 후 군부가 종식되고 민정이 들어서서도 민주정부는 이를 존중하며 장관급 예우를 보장했고 구창모 총리 시절에 자치권이 보장된 '특별행정구' 지정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만칸특별행정구의 주요 지역
교통
항공교통
- 쇼카이국제공항
- 쇼카이 국제공항은 구룡반도와 만칸섬 사이 후와천 강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도심 접근이 매우 뛰어나다.[2] 판탄공항 개장 이후 국제선이 모두 옮겨갔기 때문에 국내선 한정으로 노선이 매우 축소되어 있다. 터미널은 1970년대에 지어져 매우 낙후되어있다. 활주로는 3,200m짜리 하나만 있다. 북쪽에서 착륙시 산으로 둘러쌓인 지형 탓에 서쪽에서 서클링 착륙을 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고난도라고 한다. 남쪽에서 착륙시 강한 골짜기 해풍 탓에 바람이 센 기상조건에서는 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대형 사건사고가 몇건 있었다.
- 판탄국제공항
- 쇼카이 공항이 운용에 위험도가 따르자 만칸정부는 국제선 확장 겸 새로운 공항 건설을 계획한다. 구룡반도 동쪽의 탄중 늪지를 매립해 공항을 지으려고 했지만 지반이 연약해 무산되었고 판탄섬과 카산섬을 매립지로 묶어 신공항을 건설하기로 확정한다. 판탄섬의 경우 인접한 광산시에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최적의 조건이었다. 터미널은 월본항공이 사용하는 제1터미널과 현성항공이 사용하는 제2터미널이 있으며, LCC 항공사 전용 제3터미널은 건설 중에 있다. 활주로는 4,000m급 활주로 2면과 추가 1면이 계획되어 있다.
철도교통
만칸은 산악지형인 탓에 도시철도 도입이 노면전차보다 늦어졌다. 1호선이 1979년 개통한 이후 2호선과 공항선이 개통되었다. 하지만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추가 건설계획도 논의되고 있다.
부동산 재벌과 IT기업
정부가 특별행정구 지정을 하면서 부동산 세금을 제로에 가깝게 파격적인 혜택을 주었다. 그러면서 부동산을 사들인 재벌이 많이 등장했고 만칸이 별장의 도시로 유명해진 계기가 된다. 한편 도심의 슬럼가나 빈민촌은 매우 비좁고 낙후된 생활환경으로 빈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다. 개발이 오래전에 끝나 낙후된 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행정부는 IT기업의 특별지원금을 책정하며 사업소를 유치한다. 대표적으로 쇼크와 Wafer의 본사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도심 소호
구룡반도 도심 소조는 매우 번화하다. 세계 명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상시적으로 개설되면서 도로가 하나의 런웨이처럼 변모했다. 그중에서도 소조는 땅값이 매우 오르며 세이카 호황기에는 수도 도유를 뛰어넘어 월본에서 가장 비싼 동네가 되었다. 현재도 이 지역은 매우 비싼 부동산이 많으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