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1세

Louis111111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4월 22일 (토) 21:59 판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대영제국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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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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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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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왕조
제13대
윌리엄 2세
제14대
빅토리아 4세
제15대
메리
King of the United Kingdom
어니스트.png
Ernest
출생2022 / 12 / 27
잉글랜드 런던 클래런스 하우스
사망X
장례식X
묘소X
재위기간2023.03.10 ~ 현직
이름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신체182cm
배우자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자녀장남 찰스
아버지헨리 3세
어머니윌헬미나 왕비, 애들레이드 왕비
형제자매X
종교영국 성공회
복무X
이 자리에서, 하느님과 신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생애가 끝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봉사를 할 것이며, 우리가 속한 위대한 제국의 번영을 이뤄가겠습니다. 신께서는 이 맹세를 지키도록 도와주시고, 신민 여러분께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023년 3월 12일 즉위위원회에서 공식적인 즉위선포를 맞이하여 연설한 내용 중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윈저 왕조의 제15대 국왕.

45세이던 2023년 03월 10일부터 재위중인 영국의 현 국왕. 헨리 3세와 윌헬미나 왕비 및 애들레이드 왕비의 장남이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서론

어니스트 국왕은 2023년 3월 10일 아버지이자 선왕인 헨리 3세가 사망함에 따라 45세의 나이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어니스트 국왕이 왕위에 즉위하였을땐 식민지가 대부분 독립하고 영연방은 폐지된 상황이였고 영국의 침체가 커지던 시기였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이 시기를 극복할려고 노력하였다. 흔히 어니스트 시대를 낙관주의 시대라 불렀으며 자기만족적이며 현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 정치 및 경제 분야에서 일부 호황기를 맞이하며 생각과 달리 대영제국의 위상을 쭉 유지하였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작위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어니스트 왕실훈장 주군이신 어니스트 국왕 폐하
— 공식적인 칭호
영국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모노그램어니스트43.png

* 웨일스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Wales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2월 10일)
* 웨일스 공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of Wa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체스터 백작 Earl of Chester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콘월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ornwall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Rothesay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캐릭 백작 Earl of Carrick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렌프루 남작 Baron of Renfrew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 왕자 겸 섭정공 Prince of Scotland and a Regent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3년 3월 10일 ~ 현재)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어린 시절

어린시절어니스트.png

유년기 시절

2022년 12월 27일 오후 10시, 런던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에드워드 5세의 장남 웨일스 공 헨리와 폐빈 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훗날 왕이 될 운명이였다.

2022년 12월 29일 런던 유흥가에서 보좌관이던 청설모와 욕설 배틀을 했다며 유흥가에 있던 몇 시민들이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고발하였다. 이에 에밀리 보좌관이 클래런스 하우스에 군을 배치해야한다며 강경한 조치를 취하자고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요청하였다. 폐빈 이씨는 청설모에게 다신 하지 말라며 경고를 했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전했다.

미천한 소손을 아끼시는 폐하의 어심에 감사함이 크옵니다. 하지만 폐하께서도 아시다시피 클래런스 하우스에 외지인이 들어올 일이 없으며 저에게 강상죄(綱常罪)를 범한 청설모의 일 역시 품고 넘어가고자 하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 역시 없게 하겠사오니 폐하께서도 소손의 뜻을 이해하여주시어 군의 배치까지는 거두어 주시길 바라옵니다. 심지어 자칫하면 이 일이 궁궐 밖으로 퍼질 수 있사온데 이미 왕비폐하와 관련된 일로 국가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더 퍼져서야 되겠습니까?

12월 31일에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캐롤라인 왕비와 웨일스 공 헨리를 불러 왕실 회의를 열었으며 왕비의 지위와 권위를 왕궁내에서 크게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1월 2일에 폐빈 이씨가 자신의 생애를 쓴 책을 출판하는 것과 이혼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접견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에드워드 5세 국왕은 폐빈 이씨와 소통을 꺼림직했으며 이에 폐빈 이씨가 왕실 삶이 감당되지 못하자 불만을 쌓고 이혼까지 요구한 것이다. 접견이 거절당하자 폐빈 이씨는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이렇게 소리 쳤다.

이혼(離婚) 하고싶습니다. 버틸 수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왕실에서 소외되고 입지축소에 국왕께선 날 버리시는데 그들의 개가 되어야합니까. 내 팔다리를 다 자르고나서야 왕세자빈 대우를 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사약을 못만듭니까?' 이혼(離婚)을 못한다면 자결(自決)할겁니다. 죽어서 나가는게 방법이라면 죽을겁니다. 왕실의 열쇠고리로 안살겁니다. 그동안 무시당했으면 된 거죠. 관두고싶다는거죠. 진심으로 진짜 토할것 같아요 언제까지 무시당해야해요. 세자빈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자도 출산했는데 내가 막 올리겠단 것도 아니고 국왕을 직접 만나겠다는데 3일째 무시까고 본방 인사도 계속 씹고 왕비도 뒷담깐 이후로 계속 절 무시하고 문안인사때도 답한번 안하더니

이에 캐롤라인 왕비가 왕가의 법도를 거스린건 용서하지 못한다며 종아리를 걷으라 하였고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자 조지가 말리며 캐롤라인 왕비는 매우 격노한 상태로 방문을 닫고 나갔다. 이에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자 조지는 폐빈 이씨의 편을 들며 캐롤라인 왕비를 주시했으며 이 상황을 모두 본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아들을 하나 더 낳아야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1월 3일에 폐빈 이씨가 에드워드 5세 국왕을 겨우 만나 이혼을 요청했으며 국왕은 폐위되지 않는한 이혼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폐빈 이씨는 에드워드 5세 국왕의 요구를 수용했으며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웨일스 공 헨리, 정부와 이 문제를 논하기 시작했다.

1월 4일에 공식적인 폐위가 결정되었다. 세자빈 신분에서 폐위되고 궁에 나온 폐빈 이씨는 몇일전부터 걸린 병으로 몸이 안좋았는데 사저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향년 34세이다. 그의 유골은 영국 해협에 뿌려졌으며 역사상 최초로 안장되지 못한 구 왕족이다.

1월 6일에 새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세자빈이 되었으며 윌헬미나 왕비는 친아들인듯이 아주 아들에게 관심이 많고 애정도 컸다.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아버지 헨리 3세 국왕의 사전작업으로 폐빈 이씨는 법적인 부모의 지위가 박탈되었으며 윌헬미나 왕비 및 후의 어머니를 법적인 어머니로 만들며 정통성을 확보할려하였다.

1월 8일에 웨일스 공자 조지는 정부와 운영부 주관하에 시험을 치루며 구 세손들과 달리 엄격한 시험을 거쳐야했으며 이는 모두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주관하였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역사상 가장 왕위에 오르기전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했던 세손이며 여러 시험, 눈치, 어머니의 폐위 등 일부 부분에선 정통성을 잃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1월 16일에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를 왕세손빈으로 맞이하였으며 캐롤라인 왕비가 직접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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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자 조지와 웨일스 공자비 엘리자베스의 결혼식

폐빈 이씨 문제와 잦은 충돌로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사이가 안좋았지만 2월 초부터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오해를 풀어나가며 사이는 돈독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웨일스 공

2023년 2월 10일에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승하하며 웨일스 공이 되었다.

2023년 2월 20일에 첫 자식으로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웨일스 공자가 태어났다.
어린시절찰스.png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자 찰스

2월 22일에 웨일스 공 조지가 루이스운영자를 향한 성적인 말이 담긴 마인크래프트 조작채팅내용을 입수한뒤 2차 유포를 하여 검찰로부터 명예훼손 및 음란죄로 기소당했다. 루이스가 선처하여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하였으며 만약 그대로 기소되어 재판받았다면 역사상 최초로 형을 받은 왕족이 되었을 것이다.

2월 23일에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캐롤라인 왕대비와 헨리 3세 국왕으로부터 정신적 질환이 있다며 유폐당했는데 이 일로 충격이 컸는지 갑자기 심장쪽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빠이여...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궁은 윌헬미나 왕비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받을만하겠지만 그 누구도 충격받지 않았다. 윌헬미나 왕비가 세자빈 시절부터 품위를 지키지 않으며 왕비로써 모범을 보이지 않아 왕실 내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윌헬미나 왕비의 장례는 아주 간략하게 치루어졌다.

2월 24일에 헨리 3세 국왕의 정부던 애들레이드 양이 왕비로 책봉되었다. 웨일스 공 조지 입장에선 3번째 어머니가 생긴 것이며 역사상 이런일은 없었다. 애들레이드 왕비는 책봉되자마자 웨일스 공을 불러 대화를 나누었으며 서로 매우 어색해 하였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이후 웨일스 공 조지는 드디어 비교적 조용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가지 못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군주로서의 삶

대영제국 런던에서 BBC가 전해드립니다. 버킹엄 궁에서 헨리 3세 국왕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버킹엄궁 부고문에 따르면 '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72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BBC는 이 특별 방송을 통해, 국왕 폐하의 서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BBC NEWS

2023년 3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아버지인 헨리 3세 국왕이 향년 72세로 비교적 빨리 승하하였다. 곧 바로 왕위에 올랐으며 왕호를 어니스트로 정했다. 찰스를 웨일스 공으로 책봉했으며 웨일스 공비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는 왕비가 되었다. 금혼식이 당일 이였는데 시아버지의 사망으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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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나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  즉위 이후 첫 대국민 연설

3월 12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오후 3시에 즉위심의위원회가 소집되었다. 각 대주교 및 의장과 총리 및 부총리, 법원장과 운영자 등이 참여한 즉위위원회에서 만장 일치로 즉위위원회는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를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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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고인이 되신 우리의 헨리 3세 국왕폐하를 축복하시고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부르심을 기뻐하셨습니다. 따라서 대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왕관을 유일하고 정당하신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웨일스 공 전하께 바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왕국의 영적 및 현세 영주들과 하원의원들, 고인이 되신 폐하의 추밀원 의원과 왕국과 영토의 대표자들, 런던 시민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제 한 목소리와 동의를 가지고 이를 선언합니다.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웨일스 공 전하께서는 우리의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떠나신 선왕의 죽음으로, 적법하고 정당하며 유일하신 군주이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겸손한 애정으로 모든 믿음과 순종을 인정합니다. 하느님께 국왕과 왕비가 우리를 다스리는 동안 길고 행복한 세월들로 폐하를 축복해달라고 간청합니다. 국왕 폐하 만세
—  추밀원 즉위선포식

3월 12일 저녁에 헨리 3세 국왕의 장례식이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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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초부터 매우 힘든 국정에 임하기 시작한다. 먼저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게 23년도 3월인 것인데, 3월은 개학시즌이고 얼마 못가서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와 암울기이자 침체기 시즌중 하나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그걸 견뎌내야했으며 선왕들과 달리 더욱 무거워진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이냥 부총리와 루이스 운영자가 컨텐츠 및 경제를 두고 여러번 다툼을 겪었을때 난처한 입장이였으며 버킹엄 궁전에서 미래대책회의를 직접 열 정도로 국왕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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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을 마치고 촬영하는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

3월 18일에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역사상 3번째로 참여자수가 많았으나 아주 소극적이고 짧았다. 연회 또한 10분도 안되서 끝났으며 일부에선 암울하고 인기없는 대관식이였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3월 19일에 지유, 아잉, 이하연의 입국문제 및 텍사스와의 새 분쟁으로 골치아팠다고 한다. 먼저 지유, 아잉, 이하연 모두 국민적 여론이 안좋았지만 정부는 입국을 지지중이였고 이하연은 받게되지만 비난여론이 있었다. 또한 텍사스내에서 일부 영국인이 간접홍보하여 텍사스가 격노하며 영국 외교관과 일부 영국인을 추방했는데 어니스트 국왕과 영국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취할려했으나 루이스운영자가 말리며 전쟁으로 갈뻔한 분쟁이 대화를 통해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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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를 마친 브리타니아호

3월 25일에 영국 정부가 200억의 내각 예산을 사용해 브리타니아호를 다시 운용한다 밝혔다. 이후 브리타니아호가 다시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왕실 관계자는 이 일로 국왕폐하께서 영광스러워하시며 매우 기뻐하신다는 입장은 밝혔다. 브리타니아호는 2020년 중순 엘리자베스 4세 여왕때부터 운용된 왕실 전용요트이며 해외 순방과 공무이용에 주로 이용되었다. 윈저 2세 국왕때 수리가 필요했는데 예산이 부족해 퇴역했었다. 국왕과 왕비께선 에든버러항에 도착해 운행기념 연설을 펼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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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래도록 침묵하던 고요를 벗고 이 영광스러운 브리타니아호가 어떠한 폭풍과 고난속에서도 다시금 나아가며 강하게 굳혀내는 배가 되길 바라고 축복합니다.
—  브리타니아호 재운용식 연설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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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을 펼친 이후 브리타니아호 관계자들을 만나는 어니스트 국왕

길리스무도회.png
당일 밤에 벨모랄성으로 이동하여 길리스 무도회를 개최하셨다. 길리스 무도회는 빅토리아 3세 여왕 이후 수년만이다. 벨모랄성에서 무도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왕실은 각종 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월 26일 오후 8시에 웨일스 카디프성에서 웨일스 공 책봉식이 거행되었다. 웨일스 공 찰스가 웨일스 공으로 정식적으로 책봉되었으며 수백일만에 열린 행사이다.

웨일스 국민들은 웨일스만의 개성과 의지를 밝힐수 있습니다.
—  웨일스 공 책봉기념 찰스 웨일스 공의 연설 내용 중

책봉식을 끝낸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이후 첫 순방 지역으로 독일국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포츠머스항에서 몇일전 수리를 마친 브리타니아호를 탑승한뒤에 함부르크항에 도착하여 차를 타고 베를린에 이동해 독일국 총통과 각 장관들을 만났으며 여러 소통을 나누셨다.

진심으로 저는 귀국과 아국이 군신이 아닌 형과 동생과의 관계처럼 우호적이고 상친상애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발언 중

뷔르크저택.png
이후 뷔르크 지역으로 넘어가 영국의 왕인 앨버트 1세가 국왕이 되기전 백작 시절때 거처하던 뷔르크 저택에 방문하셔서 몇시간 동안 머무르신뒤에 다시 브리타니아호를 탑승하고 런던으로 돌아가셨다.

4월 1일 오후 5시에 신인도통치법(Government of India Act 2023)이 제정되었으며 영국령 인도제국이 부활하였다. 초대 총독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문발이 임명되었으며, 어니스트 국왕의 호칭중 인도의 황제 라는 호칭이 신설되었다.

4월 1일 웨일스 공 찰스와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양의 약혼이 공식 발표되었다. 약혼을 발표한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양은 이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나누었다.

4월 1일 오후 9시에 10개국이 참가한 버킹엄궁전 외교리셉션이 열렸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많은 외국 황제, 대사 등을 접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결과 주요국들의 거대협약인 버킹엄 협약서 (Buckingham Convention)가 탄생하였으며 역사적인 사건이다.
외교리셉션10.png

4월 2일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찰스 웨일스 공과 에리카 웨일스 공비의 결혼식이 치루어졌으며 간소하게 치루어졌다. 초청객은 극히 제한되었으며 이후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는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전 발코니에서 영국 국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4월 4일 정계에 은퇴한 개빈 윌리엄슨에게 어니스트 국왕은 뉴캐슬 공작위를 수여하고 엉겅퀴 훈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귀족원장으로 임명하며 개빈 윌리엄슨 전 총리는 귀족으로써의 삶을 시작하였다.

4월 6일 며느리인 웨일스 공비 에리카가 여손을 임신하였으며 킹 에드워드 7세 왕립병원에 입원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기뻤다고 한다.

4월 8일 킹 에드워드 7세 왕립병원에서 웨일스 공비 에리카가 여손을 낳았다. 어니스트 국왕의 첫 손녀이다. 모든 왕실 가족들이 클래런스 하우스에 모여 새로 태어난 여손을 보았다. 장차 영국의 여왕이 될 인물이였다. 웨일스의 공녀인 여손의 이름은 빅토리아 3세 여왕과 알렉산드리나 왕비, 앨리스 요크공작부인, 메리 왕비의 이름들을 따서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앨리스 메리로 이름을 웨일스 공 부부가 직접 정하였다. 약칭은 웨일스의 공녀 메리이다.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윈체스터 교구장의 참관하에 루이스 운영자가 세례식을 진행하였다. 기존엔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세례식을 진행했지만 윈저 2세 이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진행중이다.

어니스트 국왕과 윈체스터 교구장인 넬슨이 협의하여 세례명이 최초로 도입되었다. 이어서 어니스트 국왕은 잉글랜드 교회법 일부를 폐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법은 무려 2020년 2월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제정한 법률이며 왕권을 강화시키고 종교의 단일일치를 위해 만들어졌다. 다만 무조건 신앙심을 가져야하며 안 가지면 화형을 당하는등 극단적인 내용들이 다소 담겨져있어 어니스트 국왕은 극단적인 부분만 전면 폐지시키셨다.

2020년 2월 반포되었던 왕명에서는 성공회를 믿지 않는 이는 정치, 사회적으로 배척되며 이단과 비신자를 화형하라는 말이 있었음이다. 허나 이는 작금의 정서와는 맞지도 아니하며 위헌의 소지 역시 존재할 뿐 아니라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현대 왕실의 모토에 전면부정되는 사안이다. 또한 이미 총리부터 대부분의 영국 국민들은 성공회를 믿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조칙의 경우 얼마나 많은 백성이 그 대상이 되겠는가. 하여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는 헌법에도 명시된 만큼 국교의 지위는 유지하고 그 예우 역시 변함이 없을것이나 공개적으로 타 종교에 대한 극단적인 박해와 탄압은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소멸되었음을 알리는 바이다.
—  폐지 성명문

4월 9일 제23대 총선이 종료되며 어니스트 국왕은 당선된 제62대 총리인 영국 보수당 당수 이냥을 버킹엄궁전에서 총리로 임명하였다. 즉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임명한 총리이다. 총리 임명식을 끝낸 국왕은 의회 개원식을 준비하며 예복을 입고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는 웨스트민스터궁전을 방문하여 의회 개회를 선언하였고 정부의 정책을 낭독하였다. 즉위 이후 직접 의회를 개회하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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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개원식에 참여한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

4월 9일 밤 10시 30분쯤에 윈저성에서 전등 누수로 남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내각의 조기 대응으로 20분만에 진압되었지만 응접실 3개와 무도회장 1개가 불탔으며 커플 왕비의 초상화가 크게 훼손되며 25억원의 피해가 생겼다. 왕궁에서 화재가 일어난건 2020년 11월 버킹엄 궁전 화재 이후 처음이며 어니스트 국왕은 크게 번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복구 비용은 9일 의회가 결정한 왕실 예산안 50억에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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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윈저성 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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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오후 6시 50분에 켄싱턴궁전에서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이자 헨리 3세의 계비인 애들레이드 왕대비가 향년 85세로 승하하였다. 이후 12일 오후 11시 윈저성에서 장례식이 치루어졌으며 윈저 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 에드워드 5세 기념관에 안장되었다. 장례식에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는 참가 하지 않았으며 궁 관계자는 두분께서 일정이 있으셨다고 밝혔으며 어니스트 국왕이 공식석상에서 즉위 이래 처음으로 불참하였다.

4월 12일 오전 4시 쯤 인도제국이 UTO 제국으로부터 테러를 당했다. 다만 영국 운영부는 인도제국의 폐지를 이미 준비중이였기에 그리 큰 손해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인도제국 폐지가 공식적으로 결정됬으며 인도의 황제 라는 칭호가 사라졌다 인도제국은 다시 역사속으로 들어갔으며 영국 정부는 유감 성명을 발표하였다. 루이스 운영자와 문발 총독의 책임론이 큰 상황이다.

4월 13일 이냥 총리가 당수직에서 사임하면서 어니스트 국왕이 최초로 임명한 이냥 내각은 단 4일 만에 끝났다. 그 과정에서 스코틀랜드 장관 스로키가 신고강퇴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승배 총리 권한대행은 스코틀랜드, 웨일스, 총리 비서실 부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운영부에 루이스는 스로키를 지브롤터 부총독으로 임명하였다

4월 13일 이승배 부총리가 영국 보수당의 당수로 결정되어 제63대 총리로 선출되었고 4월 14일에 어니스트 국왕은 버킹엄궁전에서 이승배 당수를 총리로 임명하였다.

4월 14일 요크대주교직이 부활하며 넬슨 윈체스터 교구장이 요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이후 오후 11시에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버킹엄 협약이 구성된이후 개최될려 했으나 취소 되었으며 각국의 공문 형식으로 대영제국의 뜻을 전달 하였다.

4월 15일 스티아나 왕비, 캐롤라인 왕비, 윌헬미나 왕비, 애들레이드 왕비, 엘리자베스 왕비를 보좌한 아현 부인과 로즈 부인에게 어니스트 국왕은 로열 빅토리아 훈장(Order of the Royal Victoria Order) 을 수여하였다. 아현 부인과 로즈 부인은 4개월 넘게 여러 왕비를 모시며 궁중에서 행정 업무를 맡았다.

4월 16일 유토 제국이 웨스트민스터사원을 테러 하였으며 범인은 최근 텍사스-유토 전쟁에 원인중 하나인 젠클이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테러가 일어난 직후 접견을 하였다. 결국 유토의 전쟁선포가 기정사실화되며 카국과 유토에 전쟁발발하였으나 영국 정부는 무시하고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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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혼례 기념 불꽃축제

4월 18일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가 결혼 100일 회혼례를 맞이하였다. 국왕 부부는 10대 중후반때 결혼하였기 때문에 영국 역사상 결혼 기간이 가장 긴 왕족이 될 예정이다. 어니스트 국왕의 뜻에 따라 회혼례 행사는 기존에 비해선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자정이 되자마자 불꽃이 런던 곳곳에서 터졌다. 많은 국민과 공직자, 기업인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어니스트 국왕과 이승배 총리는 이를 기념하여 성명하였다.

국민 여러분. 어느새 춘추가 흘러 회혼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대 젊은 시절에 비록 연애 없이 만나 결혼하였지만. 지금 60대의 기로에 백발이 된 지금도 그간의 세월 이래로 많은 것을 함께 해왔다 생각합니다. 다만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시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영국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밖으로는 유토와의 마찰로 좋지 않은 시국이며 내부로는 여당 관련 게이트로 인한 정치권의 파문. 흉흉한 민심이 있으니 위기라 할 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하여서도 안됩니다. 바로 군주이기 때문이지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자 도덕경에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大道廢 有仁義 慧智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慈孝 國家昏亂 有忠臣 어쩌면 이것은 현 영국의 상황에 가까운 말일 것입니다. 큰 도(道)가 무너지니 도리어 인과 의가 있게 되고 지혜가 나오니 도리어 큰 거짓이 있게 되고 가족이 화합치 않으니 도리어 효와 사랑이 있게 되고 나라가 어지러우니 도리어 충신이 나오는 것이다. 이 어려운 국가혼란의 상황일수록 영국인들이 하나되어 영국을 위해 단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회혼례 연설은 국민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연설문
정부는 국왕폐하와 왕비폐하의 결혼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승배 총리의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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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혼례 기념 사진

첫 공식 행사로 감사성찬례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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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 국왕 부부

이후 예술학당에 방문하여 음악을 감상하였으며 궁 관계자에 따름 공식 일정이 끝난 직후 버킹엄 궁에서 선물을 주고 받으셨다고 한다.

2023년 4월 18일 밤에 영국 운영부가 사실상 경제 회복을 선언하며 영국 경제가 호황기를 맞이하게 된다.

2023년 4월 19일 부인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가 사망한다. 101일간의 결혼 생활이 이로써 막을 내렸다. 왕세손 시절때부터 국왕일때까지 오랜 결혼생활을 하였다. 엘리자베스 왕비는 뇌졸중이 급격히 악화되어 승하하였다고 궁은 밝혔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임종을 지켰다.

4월 20일 영국 왕실 훈장이 어니스트 왕실 훈장으로 통합된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 왕실 훈장은 일정한 공이 있거나 왕실에서 주요 공무를 맡는 여성왕족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수훈자인 애들레이드 왕비, 엘리자베스 왕비가 승하하며 현 수훈자는 캐롤라인 왕비 뿐이다. 엘리자베스 왕비가 승하하며 왕비 자리가 공석이 되었으며, 캐롤라인 왕비 사후 시녀 4~5명을 웨일스 공비가 통솔한다고 궁은 덧붙였고, 웨일스 공비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이 훈장을 받을 확률도 커졌다.

2023년 4월 20일 할머니인 캐롤라인 대왕대비가 향년 92세로 켄싱턴궁에서 승하한다. 엘리자베스 왕비의 장례식 당일 승하하여 공동 장례식으로 윈저성에서 같이 치루어졌다. 캐롤라인 대왕대비의 사망 원인은 노환이라고 궁은 밝혔다. 이로써 4월에 어니스트 국왕은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를 먼저 보냈다.

2023년 4월 22일 즉위 이래 처음으로 법률거부권(King's Consent)을 행사하였다. 거부한 법률은 아이든 방지법인데 이 법률에 대해 특정인의 이름을 법률 제목으로 정하는 것의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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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주빌리 기념 공식초상화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았다. 실버 주빌리 기념 행사가 열리는 것은 앤 여왕 이후 영국 역사상 4번째 이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의 나이가 61세였으며 평일에 주빌리를 맞이한 탓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실버주빌리 기념 성명을 한 이후 런던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는걸로 주빌리 행사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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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성명을 하는 어니스트 국왕
여러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벚꽃잎 떨어지는 4월의 싱그러운 봄이 되었고 재위 25일차를 순식간에 마주하게 되어 두근거립니다. 좋은 일, 좋지 않은일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적어도 이 날 만큼은 기쁘고 행복한 날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싶은 심정입니다. 바로 그제. 제 아들 웨일스공이 약혼을 맺고 하느님께 부부의 맹을 맺었으니 새삼 감동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선대의 손자, 선대의 아들로서 뒤를 쫓는 후인으로만 살았는데 이제 후인을 이끄는 선인이 된다는 무게를 지었으니 기쁨과 책임, 국왕으로서의 책무가 저를 매웁니다. 허나 하느님께 맹세하오니 바뀌지 않는 것이라 한다면 저는 하느님께서 제 영을 거두실 때까지 영국과 동군을 이루는 곳의 모든 존엄한 국민들의 정신적 단결의 상징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은 그 훗날까지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실버 주빌리 기념 성명문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50일, 골든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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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주빌리 기념 공식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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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주빌리 기념으로 의회에서 발표한 국왕의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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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주빌리 기념으로 이승배 영국 총리의 성명문
오늘은 영국의 국왕이자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의 즉위 50일 '골든 주빌리' 이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이다. 2022년 12월 27일에 태어나 엘리자베스 왕비와 결혼을 하셨으며, 아버지 헨리 3세의 서거 이후 4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셨다. 재위 기간 동안 국왕 폐하께선 재위 기간 도중 수많은 지도자들을 만나셨다.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가장 어린 손자였으나 지난 재위 기간을 거치며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최근 어머니인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를 떠나보냈다. 대관식때 국가와 국민에게 의무를 다하겠다고 맹세하신 이후 그 맹세를 어긴적이 한번도 없으시다. 행사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  BBC 기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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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빛을 내는 타워 브릿지

2023년 04월 28일, 재위 50일(골든 주빌리)을 맞았으며 25일 전인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을 기념한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5일만에 열리는 국왕 즉위 기념 행사였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이다. 50일이라는 상징적인 재위 기간을 달성한 만큼, 이전의 실버 주빌리 행사보다 훨씬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만 골든 주빌리를 맞은 4월에 국왕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2주 간격으로 나란히 별세하면서 국왕 개인으로서는 사별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어니스트 골든주빌리4.png 어니스트 골든주빌리14.png 어니스트 골든주빌리16.png 어니스트 골든주빌리17.png 어니스트 골든주빌리18.png

골든 주빌리 기념 영국과 구 영연방 국가들의 점등식

런던, 에든버러, 카디프, 웨일스 등 연합왕국 수도 곳곳에서 기념 점등식이 첫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3년 04월 28일 오후 10시 30분 헨리 3세 국왕의 기일이자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일에 맞춰 점등식이 진행되었고 영국 뿐만 아닌 구 영연방 국가들도 진행하였다. 점등식이 끝난 이후 버킹엄궁에서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접견하였으며 웨스트민스터궁전을 방문하여 기념 성명을 하였으며 내용은 위에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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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어니스트 국왕 & 버킹엄궁 모습

다음날인 29일에 전국 곳곳에서 어니스트 국왕뿐만 아닌 여러 단체, 기업인들이 나무를 심었다. 길거리에선 각종 행사가 열렸으며 여러 국가를 순방하기 위해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국왕은 외국 순방에 나섰다. 이후 순방을 끝내고 런던에 도착한 국왕은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린 감사성찬례에 참여하였으며 버킹엄 궁전에서 기업인들과 리셉션을 열어 여러 경제 의견, 기업 현황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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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축제

마지막 행사로 퀴즈 게임이 열렸고 직후 불꽃 축제가 열리며 골든 주빌리 행사가 폐막되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자녀


자녀이름출생배우자/자녀
1남웨일스 공 찰스
(The Prince of Wales)
2023년 02월 20일웨일스 공비 에리카
웨일스 공녀 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