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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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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입헌군주제 韓國式 立憲君主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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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입헌군주제 제시자, 국부 이범석 |
개요
대한제국 제5-6대 내각총리대신이자, 대한민족청년단 초대 당수인 이범석의 사상적 측면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이범석주의 문서와는 엄연히 구분되는데, 이범석주의는 '이범석 시대에 대한 향수를 배경으로 하는 베이비 붐 세대의 박정희-이범석 숭배 및 공경 현상'을 일컫는 말이지만, 본 문서에서는 이범석과 족청(族靑)의 사상적 측면에 대해서만 다룬다.
정치적 스펙트럼은 보통 우익에서 극우로 분류된다.
정치관과 사상
이범석의 한국식 파시즘의 뿌리이자, 현대까지 내려오는 대한제국의 헌법의 근간인 사상이다.
이범석과 연관이 깊던 독일에서 영향을 받아, 사상이 만들어져, 다소 파시즘적이고 전제적인 부분이 강하다. 특히 황제의 권한과 총리의 권한 집중에 대해 긍정적이다.
“조국(祖國)!”
너무나 흔하게 쓰이는 말이고, 또 생각 없이 불리며 일컬어지는 단어다. 그러나 조국이라는 이 두 글자처럼 온 인류, 각 민족에게 제 각기 강력한 작용과 위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다시 없으리라 본다. 아니 그렇게 믿는다. 믿는 것이 옳은 내 견해이고, 내 체험의 소산이다. |
- 이범석의 회고록 『우둥불』 |
회고록에서 남겼던, 내용에서 이범석은 '조국'과 '민족'에 초점을 두었다. 즉, 이범석에게 '민족과 조국'은 '정치 이전에 요구되는 것'이었다. 이범석은,
⋯ 내가 신경(新京)에서의 광경은 볼 수가 없었다. 매사가 전부 돈이고 만주국 국회의 공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뜨고 볼 수가 없었다. 게다가 만주 총리 임기가 차들어가니 정치적으로 움직임이 있었다. 여기에다 출처 모르는 돈이 들어온다, 생겼다, 어쨎다, 별소리를 다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를 살리는 문제였다.
⋯ 이 국가가 어떻게 된다는걸 염두에 두지않고 정치적 현실에만 급급하고 중시하여 정권을 미리 생각하고 그 야단들인 것이다. |
만주 내전 참전시, 전투노트 中 |
정권과 정치적 권력에는 신경쓰지 않고, 정치 이전의 민족과 국가의 안정을 중시했다. 또한 이범석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체제 모두 지지하지 않았다.[1] 미국의 영향력 때문에, 자본주의의 근간은 유지되었으나, 극우로써의 전향 전의 성향이 남아있어서, 공산주의적 행보도 보인다. [2]
아시아적 가치?
이범석의 이데올로기는 기본적으로 아시아적 가치에 기반을 두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시아적 가치란 자유주의, 민주주의 등 현대 서구의 주류 사상과 대비되는 아시아 특유의 정치·사회적 가치와 정신을 일컫는 말이다. 주된 특징으로는 공동체주의 또는 집단주의 강조, 개발독재와 같은 권위주의 체제 선호, 쾌락주의에 반대하는 도덕주의적 사회보수주의 등이 있다. 이는 서구 학계에서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이룬 급속한 경제 발전의 근간으로 주목받기도 했으나, 인권을 경시하고 독재를 옹호한다는 점에서 비판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범석이 물론 독재[3] [4]를 하긴 했으나, 이범석이 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주의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도 않았고, 탄압하지도 않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논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