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간첩 몰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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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텐.svg
12.3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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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제22대 대통령 선거
제23대 대통령 선거제24대 대통령 선거
제25대 대통령 선거제26대 대통령 선거
제27대 대통령 선거제28대 대통령 선거
제29대 대통령 선거제30대 대통령 선거
제31대 대통령 선거
교차로 간첩 몰이 사건
Intersection spy case
파일:교차로 간첩 몰이 사건.jpeg
텐이 교차로를 세뇌하는 모습.
발생일2024년 5월 26일 일요일
발생 위치익테국기.svg 12.3 내란 세력
유형내란
원인교차로 정부의 평화협상 타결 분위기로 인한 텐의 입지 약화 우려
가해자
피해자텐을 제외한 12.3 내란세력 비대위원 전원
피해국익 피해텐의 욕심으로 인한 평화 협정 무산
인적 피해12.3 내란 세력 운영부의 권위 실추
여파12.3 내란 세력의 내부분열

개요

교차로 간첩 몰이 사건12.3 내란 세력이 일으킨 끔찍한 만행 중 하나이다.

12.3 내란세력, 자칭 익스테딕 4공화국의 운영자를 자처하는 이 일으킨 사건 중 가장 악랄한 사건 중 하나로, 이후 텐이 11.16 사태와 같은 12.3 테러에 버금가는 사건을 일으킬 단초가 된 사건이다.

텐이라는 자의 개인적 욕심과 감정으로 인해 당시 12.3 내란세력 협치 정부를 이끌던 대통령 교차로의 평화 협정 추진을 일방적으로 무시라는 운영자가 일으킨 전대미문의 정치 개입 사건이다. 또한 이 모습에서 과연 지도자라고 볼 수 없는 텐의 모습은 심각한 내부 분열을 조장해 결과적으로 현재 12.3 내란 세력이 절대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며 쇠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개

세르히 카르야킨 - 교차로 담화

프잔티움 제국 제6대 총리 선거에서 12.3 내란 세력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텐의 당선을 위해서 당시 매우 힘쓰던 상황이었고, 그렇기에 유일무이한 익스테딕 공화국 세력과 지속적으로 갈등이 존재하던 상황이었다.

당시 그런 상황에서 12.3 내란 세력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세르히 카르야킨, 에리히 등이 오면 정정당당하게 대결함을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도망가기에 바쁜 상황이었으며 이에 대해 당시 12.3 내란 세력 대통령 교차로는 매우 큰 회의를 느끼게 된다.

또한 당시 12.3 내란 세력은 5.14 남민공 테러 사건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기에 이런 가망 없는 싸움에 큰 의문을 느낀 교차로는 임기 말 유일무이한 익스테딕 공화국과 평화 협정을 추진하며 매우 혼란스러웠던 정국을 안정 시키고자 하며 유익스의 운영위원 의장인 세르히 카르야킨과 비공식 회담을 통해 평화 협정을 추진한다.

텐의 평화 협정 반대

텐이 익스테딕을 필두로 한 세계 각국에서 지금까지의 만행이 폭로되고 있었기에, 여기에 평화 협상까지 타결된다면 텐의 입지 축소는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이에, 권력욕이 온 몸을 지배하던 12.3 내란 세력 수괴인 텐은 당연히 평화 협정을 반대했다. 그는 당시 극단주의적 사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진 전쟁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자 했으며 무력으로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이후 운영부의 실프방에 텐은 노골적으로 반대의 의견을 내기 시작하며 정국 분열이 시작된다.

교차로 간첩 몰이

운영부 실프방에서 지속적으로 상스러운 욕을 자행하며 운영자이던 텐은 교차로가 세르히 카르야킨과 내통한 간첩임을 사실상 확정 지은 상태였고, 당시 부운영자 엠트를 불러 자신을 대신하여 교차로를 떠봐달라고 요청한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옾챗방에서 당시 부운영자 엠트는 텐의 지령을 이행하며 뭔가 걸리는 게 있지 않냐라고 그를 애둘러 떠보게 된다. 텐은 엠트에게 자신과 교차로의 사이가 멀어질 것을 우려해 진실을 밝히지 못하게 했으며 이후 교차로는 운영부를 불신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국가의 수뇌부 파벌이 나눠지는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

교차로 세뇌 사건

교차로 세뇌.jpg
교차로에게 거짓으로 세뇌하는 텐

당시 텐은 교차로에게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며 실제와 상당히 차이가 있는 거짓을 전달했다. 실제로 교차로를 간첩으로 의심하고 몰아가라 지시한 것은 텐인데 다른 운영부원에게 누명을 씌우며 교차로의 환심을 산 것이다. 위 문단에서 서술 된 내용처럼 텐은 전혀 진실을 밝힐 생각이 없었다. 결국 교차로는 실제로 자신을 의심한 텐을 제외한 모든 비대위원을 불신하게 되며 12.3 내란 세력 협치 정부의 동력을 상실 시켰다.

사건 심층분석

교차로 간첩 몰이 사건은 12.3 내란 세력 수장 의 무능함과 또 지도자로서 심각한 인격적 결격 사유를 보여주는 사태라고 할 수 있다. 당시 프잔티움 제국, 남극민주공화국 등 매우 많은 곳에서 유익스와 충돌을 일으키면서 텐은 자신의 권력 기반에 심각한 불안정성을 느꼈으며 그로 인해 교차로라는 익스테딕 공화국 창시부터 12.3 내란 세력 현재까지 같이 한 인물을 한치의 고민도 없이 그저 유익스와 내통하는 간첩으로 몰아갔으며 그가 과연 인간을 신뢰하며 믿고 일을 맡길 지도자적 능력이 있는가에 대해 많은 의문을 품게 한다.

당시 텐은 그저 세르히 카르야킨이라는 인물에 대한 개인적 원망과 증오라는 매우 사적인 감정으로 인해 교차로 정부가 추진하던 평화 협정을 운영부 실프방에서 노골적으로 반대했다. 즉 극단주의적 성향과 마치 유사 파시즘 사상이 맞물려 전쟁 상태를 통해 자신에 대한 지지도를 올리고 권력을 공고히 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녹록치 않았다. 텐의 여론은 대한제국, 프잔티움 제국, 엥스민국과 같은 여타 중대형 가국에서 최악이었으며 그가 가는 모든 나라에서 견제와 배척을 받았다. 결국 이러한 대외적 위신 추락은 12.3 내란 세력 내부에서 텐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하였다.

또한 사람을 이용하는 도구로만 이용하는 점 역시 상당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낙지가 직접 영입해와 여러 국가에서 12.3 내란 세력의 국제적 인정을 위해 노력하던 부운영자 엠트를 이용해 교차로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운영부와 멀어지게 해 정부와 부운영자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는 부운영자들의 권위를 실추 시켰고, 잘 활용하여 운영자와 조화를 이루어야 할 부운영자의 권위를 누르기에 급급했던 텐의 당시 행보에 대해 매우 큰 의문점을 느낄 수 있다.

결국 텐은 교차로를 세뇌하는데 성공했다. 텐은 교차로에게 확실히 환심을 팔았고 이로 인해 교차로는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텐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텐은 부운영자들의 세력 약화와 교차로 세뇌를 통한 권력 장악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일으킨 것이다.

결국 이러한 사태는 내부 분열의 심각한 단초가 되었고 이후 11.16 사태라는 12.3 테러 이후 가히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참사이자 비극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며 이후 국가의 기능을 상실하는 사태까지 이어진다.

이후

교차로 간첩 몰이 사건 이후로 텐은 무엇을 할 때 교차로를 찾는 일이 늘어났다. 과연 그가 거짓과 선동을 통해 내부 주요 인사를 우롱한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이후 텐의 독재 체제는 매우 강화되며 그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앉히기 위해 작당모의를 하게 되었고, 이후 영입된 시카고 등 새로운 운영부진을 그저 자신의 입맛에 맞게 해임과 재선임을 반복하게 된다.

사건에 대한 여론과 평가

본 사건에 대한 세계의 반응은 싸늘하였다. 당연히, 막 되먹은 인성을 가진 운영자가 순수한 하급자들을 마구잡이로 착취하고 아용하는 것을 보며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정신이상자들이 존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이후, 다수의 익스테딕인들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과 개인들의 비난 세례가 이어졌다. 익스테딕 내에서는 스탈린에 빙의한 텐을 당장 화형시키자는 구호를 내건 시위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이를 무력진압하려 시도한 정황까지 추후 드러난다.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볼때, “과연 저런 자가 100명이 넘는 인원을 다스릴 그릇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다 못해 폭발하여 넘처 흘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 밑에서 일하는 정치인과 국민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마치 김정은 일가에게 억압과 가스라이팅에 시달리며 아무런 주체적 감정도 가지지 못한채 그저 명령만 따르는 로봇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텐의 무차별적 횡포와 반인륜적 행패들은, 부메랑이 되어 그의 뒤통수에 꽂힐 것이다. 사필귀정이라는 격언이 괜히 있겠는가. 자신의 과오를 되돌아보고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다면, 그의 실각과 주변인의 탈출은 예견된 일이나 다름없다. 본인이 매일같이 욕해대던 윤석열과 다를게 무엇인가? 그들은 모순 없이는 이 세상을 살아가지 못하는 듯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