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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 (토) 12:53 판
개요
포사다스주의는 아르헨티나의 트로츠키주의자, 오메로 로물로 크리스탈리 프라스넬리 또는 후안 포사다스에 의해 정립된 종말론적 사회주의다.
상세
1962년에 포사다스는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핵전쟁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이니 소련이 한 발 먼저 선제적 공격을 감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조직에서 무시당할 수밖에 없는 말이었고 포사다스와 그 추종자들은 그런 제4인터내셔널에 학을 떼서 탈퇴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자체적인 제4인터내셔널을 라틴아메리카 사무국에 설립하여 중남미의 노동운동에 기여하였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전 산업의 국유화와 관타나모 만 미군기지 추방, 소련에 대외적 지원 등의 업적을 남겼다. 다만, 포사디즘이 유명한 이유는 다른 데 있다.
비판
당연히, 공상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UFO 또는 미확인 비행 물체는 분명 현재의 기술력으로 만들수도 없고, 외계인이 실존하는지도 제대로 파악조차 안되었으며, 설령 있다 하더라도 소통이 되는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소련 시절에 선제 핵공격은, 양측 지도부에서도 피해를 우려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이는 핵폭탄이 주는 피해(ex)일본 원자 폭탄 투하 피해)는 물론, 어느 하나가 공격을 시작하면 승리하더라도 지구는 더이상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곳이 되는것은 자명한 사실이었기에 이는 당연하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