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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월) 15: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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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 Распад СССР Collapse of the USS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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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시 | 1991년 12월 26일 오전 2시 (소련 해체로부터 32년 경과) | |
내용 | 소련의 공식 해체 러시아 등 소련 구성국 15개국의 독립 독립국가연합 창설 주권국가연맹 무력화 완전한 냉전 종결 | |
관련 선언 |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연방 해체 연설 (1991년 12월 25일 발표) (러시아어) | (한국어) | |
관련 조약 | 벨라베자 조약 (1991년 12월 8일 체결) 알마아타 조약 (1991년 12월 21일 체결) |
개요
Совет Республик Верховного Совета СССР констатирует, что с созданием Содружества Независимых Государств Союз ССР как государство и субъект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права прекращает свое существование. 소련 최고회의 공화국 평의회는 독립국가연합 창설과 함께 소련이 국가로서 그리고 국제법의 주체로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한다. |
1991년 12월 26일 소련 최고회의 공화국회의 선언 142-N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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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12월 30일에 건국된 소련은 건국 69주년을 4일 앞둔 1991년 12월 26일 붕괴하였다. 소련이 무너지면서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들은 새롭게 국제 사회에 등장하였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공산진영 또한 막을 내리며 20세기 후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세력이 이념적으로 대립하던 냉전 시대가 공식적으로 완전히 막을 내렸다.[1]
1985년 3월 취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서기장은 1970년대부터 지속된 동구권의 경제 침체와 체제의 한계 속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페레스트로이카를 시행하였고 정치개혁을 통해 소련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는데 소련의 개혁은 소련의 잠재되어 있던 민족 문제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고, 1989년 7월 분리독립을 원하는 발트 3국에서 주권 선언을 하게 되었으며 고르바초프는 연방 존속을 묻는 국민투표를 하여 연방 유지파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권국가연합을 설립하여 연방 해체를 막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는 8월 쿠데타가 발발하여 무산되었으며 쿠데타를 진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옐친이 실권자가 되었고 옐친은 벨라베자 조약을 체결하여 소련을 탈퇴하였으며 마지막 구성원인 카자흐스탄이 탈퇴하고 결국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사임하면서 소련은 그 막을 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