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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봉환 大政奉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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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조 성에 모인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와 40국의 대표 | |
| 발생일시 | 게이오 3년 10월 14일(1867년 11월 9일) |
| 내용 | 요시노부의 국가 통치권 반납 천황의 칙허 |
개요
대정봉환(大政奉還)은 게이오 3년 10월 14일(1867년 11월 9일)에 막부 제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국가 통치권을 메이지 천황에게 반납하고 이튿날 15일에 천황이 이를 칙허한 정치적 사건이다.
에도 막부 말기가 되자 조정이 존황양이파의 등장으로 자립적인 정치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주로 대외 문제에서 일어난 막부와의 불일치로 막부 권력의 정당성이 위협받았다. 막부는 조정에게 대정위임의 재확인을 요구해 1863년 3월, 1864년 4월에 각각 대정위임을 재확인받았다. 그러나 이는 개념으로만 있던 대정위임론이 실질화·제도화되는 것을 의미했고, 통치권을 되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67년 10월, 도막(倒幕)파의 강력한 압력으로 도쿠가와 요시노부는 대정봉환을 통하여 지금까지 협상으로 재확인된 '대정'을 조정에 반납했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쇼군이 쇼군일 수 있게 만드는 장군직의 사임 문제가 더 중요했으므로, 번들이 재차 단결하여 압박하자 요시노부가 10월 24일 군사적 지위인 쇼군직 사퇴도 건의, 12월 9일 왕정복고가 최종적으로 선포되고 쇼군직 반납이 승인된 막부가 공식적으로 폐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