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공산주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5번째 줄: 5번째 줄:
 
{{{+1 Christian communism}}}
 
{{{+1 Christian communism}}}
  
[[기독교]]와 [[공산주의]]를 접목시킨 사상으로, 봉건부터 지배 계층이 피지배 계층을 착취하는 것에 동의한다.
+
[[기독교]]와 [[공산주의]]를 접목시킨 사상으로, 봉건부터 지배 계급이 피지배 계급을 착취하는 것에 동의한다.
  
 
[[마르크스]]의 발언인, '''"종교는 인민의 아편"'''과 같이 《[[공산당 선언]]》에서도 이를 규정하길, '''"공산주의와 종교적 신앙은 같이할 수 없다는게 정론에 해당된다."'''라고 한것처럼, [[공산주의]] 진영에서 '''사이비 공산주의 사상'''으로 배척받는다.
 
[[마르크스]]의 발언인, '''"종교는 인민의 아편"'''과 같이 《[[공산당 선언]]》에서도 이를 규정하길, '''"공산주의와 종교적 신앙은 같이할 수 없다는게 정론에 해당된다."'''라고 한것처럼, [[공산주의]] 진영에서 '''사이비 공산주의 사상'''으로 배척받는다.

2024년 4월 24일 (수) 08:43 판

Hammer and sickle.svg공산주의
[ 이념 전반 ]
분파 레닌주의

1.마르크스-레닌주의 (스탈린주의 · 현실사회주의 · 카스트로주의 · 호자주의 · 호찌민 사상 · 주체 사상 · 마오주의 (마르크스-레닌-마오주의 · 중국 특색 사회주의 ·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2.볼셰비키-레닌주의
파블로주의 · 신트로츠키주의 (클리프주의) · 제3의 진영 · 포사다스주의)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룩셈부르크주의 · 좌파공산주의 · 사회적 아나키즘 · 자율주의
그 외: 서구 마르크스주의 ·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 국민공산주의 · 유럽공산주의 · 기독교 공산주의
인물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 카를 카우츠키 · 블라디미르 레닌 · 펠릭스 제르진스키 · 레프 트로츠키 · 미하일 칼리닌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 나데즈다 크룹스카야 · 이오시프 스탈린 · 니키타 흐루쇼프 · 겐나디 주가노프 · 요시프 브로즈 티토 · 천두슈 · 리다자오 · 마오쩌둥 · 저우언라이 · 체 게바라 · 피델 카스트로 · 라울 카스트로 · 로자 룩셈부르크·프랑수아 노엘 바뵈프·루이 오귀스트 블랑키·카를 리프크네히트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 안토니오 그람시 · 호찌민 · 응우옌반린 · 보응우옌잡 · 폴 포트 · 담딘 수흐바타르 · 허를러깅 처이발상 · 고토쿠 슈스이 · 시이 가즈오 · 고이케 아키라 · 키라 요시코 · 야마조에 타쿠 · 아카미네 세이켄 · 박헌영 · 김일성 · 빌헬름 피크 · 발터 울브리히트 · 에리히 호네커 ·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 · 엔베르 호자 · 헹크 스네이블릿·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 · 밥 아바키안 · 게오르기 디미트로프 · 헬렌 켈러 · 김알렉산드라
이론 공산주의 · 사회주의 · 노동가치론 · 변증법적 유물론 · 마르크스 경제학 · 여성해방론 · 프롤레타리아 독재 · 민주집중제 · 계획경제 · 반자본주의 · 무신론 · 사회주의법 · 인민민주주의 · 사회주의 문화
정당 공산당
상징 낫과 망치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붉은 별 · 적기
관련 문서 분파 · 역사 · 서기장 · 탈공산주의 · 글라스노스트 · 페레스트로이카 · 레닌 투명.svg레닌주의 · 스탈린 투명.webp틀:스탈린주의 · 마오쩌둥 투명.svg틀:마오주의
[ 공산주의 역사 ]
역사
  1. 독일농민전쟁 (1524년)
  2. 산업 혁명 (18세기 중반)
  3. 프랑스 혁명 (1789년)
  4. 의인동맹 창설 (1836년)
  5. 공산주의자 동맹 창설 (1847년)
  6. 제1인터내셔널 성립 (1864년)
  7. 파리 코뮌 (1871년)
  8. 메이데이 총파업 (1886년)
  9. 제2인터내셔널 성립 (1889년)
  10. 10월 혁명 (1917년)
  11. 러시아 내전 (1917년)
  12. 스파르타쿠스 봉기 (1919년 2월)
  13. 코민테른 성립 (1919년 3월)
  14. 소비에트 연방 성립 (1922년)
  15. 제1차 국공 내전 (1927년)
  16.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1928년)
  17. 스페인 내전 (1936년)
  18. 대숙청 (1937년 7월)
  19. 제2차 국공 합작 (1937년 9월)
  20. 그리스 내전 (1946년 3월 30일)
  21. 제2차 국공 내전 (1946년 3월 31일)
  22. 냉전 (1947년)
  23. 한국 전쟁 (1950년)
  24. 베트남 전쟁 (1955년)
  25. 1956년 헝가리 혁명 (1956년)
  26. 대약진 운동 (1958년)
  27. 쿠바 혁명 (1959년)
  28. 문화대혁명 (1966년)
  29. 니카라과 혁명 (1978년)
  30. 페레스트로이카 (1985년)
  31. 동유럽 혁명 (1989년 6월)
  32. 소련의 붕괴 (1991년)

개요

Christian communism

기독교공산주의를 접목시킨 사상으로, 봉건부터 지배 계급이 피지배 계급을 착취하는 것에 동의한다.

마르크스의 발언인, "종교는 인민의 아편"과 같이 《공산당 선언》에서도 이를 규정하길, "공산주의와 종교적 신앙은 같이할 수 없다는게 정론에 해당된다."라고 한것처럼, 공산주의 진영에서 사이비 공산주의 사상으로 배척받는다.

상세

마르크스처럼 자본가가 노동 계급을 착취하는 것에 동의하고, 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간다는 것에 동의한다.

비판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 마르크스

마르크스가 종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서술한것처럼 현대 공산주의의 전신이나 마찬가지인 마르크스주의에서부터 비판단한다.

변증법적 유물론의 내용을 토대로 기독교적 세계관과 함께 양립할수 없는데, 이는 기독교가 유물론적 반영론부터 부정하기에 서로 합친다면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 자체나 다를바 없는 수순인 것이다.

또한, 기독교는 분명 "자본주의 사회"->"사회주의 사회"->"공산주의 사회"로 가는 역사발전론에 동의하지만, 그 방식에 따라 마르크스주의자는 물론 레닌주의자들의 비판을 받는데 그 이유는, 사실 아무리 동의한다쳐도 기독교 자체에 있어서 계급투쟁을 동의하지 않고 기능론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을것이다.

당사자인 마르크스조차도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발언한 수순에서 사실상 다 나온 결과이다. 이러한 발언에 진통제라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이를 근거로 기독교 사회주의자들이 "진통제는 필요하다."라며 마르크스가 원했던 답을 왜곡하면서 단순한 무신론적인 내용으로 평가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에서 아편은 마약의 종류인데, 아편전쟁에 대하여 "아편=죽음", "아편을 복용하는것=자살을 하는것"으로 보았을 정도로 호의적이지 않다. 하물며, "종교는 인민의 아편"마르크스 입장에서, "종교=죽음", 종교를 믿는것=자살을 하는것"이라는 소리인 것이다.

또한, 블라디미르 레닌 역시,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주장하였는데, 이를 토대로 이오시프 스탈린의 종교 탄압을 비판하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레닌의 "정교분리"는 말그대로 종교의 정치 개입을 하지 않는 선에서 이를 탄압하지 않는 것으로, 만약 러시아 정교회라든지가 정치에 직접 개입을 시도하였으면 블라디미르 레닌의 시대에도 이오시프 스탈린처럼 탄압을 안했을 확률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