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보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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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영국 보수당(2024)•우리의미래(2024)•제도개혁당(2024)
이론 가국보전론

개요

이지은의 가상국가에 대한 사상.

가국보전론(假國保全論)이라는 명칭은 가상국가의 지속 및 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루는 본 이론의 내용을 고려하여 제이가 작명해준 명칭이다.

들어가는 글

가상국가에 대한 이론은 지금까지 수도 없이 제시되어 왔다. 하지만 대다수가 이상적인 희망이나 주관적인 주장에 머물러 있을 뿐, 현실적인 대응 방안이 되지는 못하였다. 본인들의 생태계가 유토피아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토피아가 실현되지 못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분명하다. 실존하기 어렵고, 형성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본 글은 보다 현실적인 가상국가 이론을 통해 가상국가의 발전과 문제점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위하여 기술되었다.

침체의 실존

가상국가의 침체는 이른바 대침체로 불리우며 다수가 인정하는 실존하는 존재이다. 대침체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러 사유가 존재하나, 유입의 정체와 유출 인원의 증가, 컨텐츠의 몰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1][2].

유입의 정체에 대한 진단

유입의 정체가 침체를 불러오기에, 해결해야될 문제라고들 하지만 다수의 가상국가인들은 유입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이를 반기지 못한다. 이미 수준이 어느정도 발달된 단계의 가상국가들은 타 계에서 유입되어 가상국가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이들에 대한 반감이 존재한다. 가상국가의 문화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그들이 도전하는 행위가 가상국가와 적합하지 않는다면, 가상국가인들은 이들을 향하여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 따위를 통하여 그들을 폄하한다. 이러한 행위는 유입을 스스로 막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타 계의 활발한 활동량과 친목 정도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문화 이해도가 아직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들을 일반 국민들보다 낮게 대우하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가상국가에 정착할 이유를 삭제시키는 것이다.

유출 인원의 증가에 대한 진단

유출 인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것을 대침체의 원인이라고 보는 것에 대하여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가상국가를 시장이라고 가정하자. 방문객이 미미한 시장은 활기가 돌지 않는다. 이에 시장을 버티던 상인들은 본인들간의 소소한 거래만을 진행하거나, 시장을 떠난다. 방문객이 미미한 마당에 일부 상인들마저 떠나니 시장은 더 비어보이기 마련이다. 가상국가를 떠나는 행위는 늘 존재해왔다. 그러나 유입이 정체되어있으니 그들의 빈자리가 실제보다 커보일 뿐이다. 유입이 적극적이라면, 유출 인원에 대한 걱정을 할 이유 없다. 유출은 잠깐의 슬픔일 뿐, 그들을 대체할 인력이 유입된다면 그들의 빈자리가 느껴지기 어려울 것이다.

컨텐츠 몰락에 대한 진단

카카오톡은 텍스트나 이미지 따위가 주를 이루는 소셜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외 카카오 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이를 통하여만 가상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분명함은 물론, 각 개별 국가의 특성이 소멸하는 것이다. 개별 국가의 특성이 소멸한다면 컨텐츠는 대부분 유사할 것이다. 이에 다수의 국가들이 모의전을 채택하거나[3], 마인크래프트, FC모바일 등과 같은 게임을 활용한 컨텐츠를 시작한다[4]. 그러나 이러한 컨텐츠를 주력으로 내미는 국가들을 향하여 " 이 국가는 이 게임만 하니까 가상국가가 아니다. " 라며 비난을 통해 가상국가임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각 국가의 개별 특성을 인정하지 아니한 상태로 오로지 카카오톡이 주력이 되어야한다 주장하는 것은 가상국가를 더욱이 쇠퇴시킬 것이다.

기성세대의 역할

가상국가인들은 타 계의 유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오히려 적극적인 장려를 해야한다. 대조선국은 마인크래프트계와 오믈렛계에서의 홍보 활동 등을 통하여 신인 세대를 구축하였고, 이들이 점차 가상국가로 퍼지면서 본인들만의 국가를 형성하거나, 기성 엘리트 세대의 점유물로 여겨지던 선거에서 승리하여 본인들의 정치를 피는 등 가상국가의 모범적인 유입 사례를 만들었다. 그러나 가상국가인들은 유입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필요성이 존재한다. 타 계의 문화는 가상국가의 문화와 기본적으로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 한다. 그렇다고 그들의 문화에 대한 관용을 베푸는 것은 장기적으로 가상국가의 규율이 파괴되어 분쟁 상태의 지경에 이를 것이다. 가상국가인들은 그들의 유입을 인정하나, 그들을 적극적으로 동화시켜야 할 것이다. 가상국가의 문화를 따르지 않는 가상국가는, 해체될 뿐 이다.

엘리트 계층의 권력 유지의 필요성

가상국가에서 교육은 이제는 불가능함이 결론지어졌다. 네프티스 등 교육을 하겠다던 이들은 모두 장기적인 교육 문화 형성에 실패하였다. 그들의 학습 의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교육의 공급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이다. 수요 없는 공급은 헛된 일일 뿐이다. 문자로 된 교육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한 문화 학습만이 필요할 뿐이며, 가장 효과적인 것이다. 다수의 가상국가인들은 자신들의 정치 입지가 어떻게 다져졌는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한다.

" 밑에서부터 굴러서 배워왔다. ", " 남들도 다 그랬다. " , " 그때는 다 그렇게 해왔다. "

본인들의 배움을 유입된 신인 세대들에게 전수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가상국가는 놀음에 불과함을 인정해야한다. 어느 누가 가상국가에서 문자로 된 장문의 학습을 하고 싶겠는가. 일반적인 인간들이라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에 직접 경험을 통한 학습만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라도 엘리트 계층의 권력 유지와 행사를 통하여 모범 교재가 되고, 신인 세대들이 학습을 통해 성장하며 점차 엘리트 계층으로 성장하는 것 외의 교육은 없을 것이다[5]. 그러나, 신인 세대들의 학습이 완성의 단계라 한들 엘리트 계층이 권력을 스스로 포기하여 그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신인 세대들이 본인의 노력과 적법한 과정에 따라 취득한 권력의 역사가 존재해야만이 장기적인 가상국가 교육의 전수가 가능할 것이다.

친목의 필요성

가상국가인들의 친목이 가상국가 침체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6]. 그러나 필자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정치와 중앙정부는 국민들에게 권력을 위임받는다. 이는 변함없는 사실이다. 전제군주정이라 하더라도 중앙정부에 진출하는 이들은 국민들의 높은 신뢰가 존재하여야만이 가능하다. 정치인의 신뢰 구축에서, 정치와 친목은 불가분적인 관계에 놓여있다. 외교 또한 마찬가지다. 신뢰를 구축하지 못하여 친선 관계를 다지지 못한 국가는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더군더나 외교 등 상황이 기본적으로 단순한 가상국가에서는, 친목을 통한 신뢰 구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마련이다. 그 어떤 능력있는 자라도, 신뢰 구축을 하지 못하면 그 능력을 입증하기 어려운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신뢰를 요구하는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친목의 형태는 신세대와 구세대를 막론하고 존재해온 풍습이라고 볼 수 있다.

저연령층의 활용성

저연령층은 향후 고연령층이 되어 콘크리트층이 되므로, 저연령층의 유입이 필요하다라고 한다[7]. 유입의 필요성에 대하여 위 서술한 것과 마찬가지로 동의하나, 그들의 활용은 어디까지나 불가능하다. 그들은 배움의 단계에 놓여져있고, 사회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이들이다. 이들을 활용하는 것은 중앙 정부로서는 자제하여야한다. 학습이 특정 단계를 넘어, 오로지 본인이 특정한 분야 따위에서 일정 수준의 면모를 보일 때 그들은 저연령층이라는 틀을 벗어날 수 있다. 이는 실제 연령이 고연령층에 접어들었다는 뜻이 아니다. 연령은 저연령층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쓰임새를 다할 정도가 된다면 그들마저도 저연령층이라는 그룹안에 속하게할 필요성이 없다는 뜻이다. 저연령층은 단순한 나이가 어린 계층이 아닌, 유입 계층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연령이 높다 하더라도, 유입 계층은 가상국가에 대한 이해도가 일반적인 저연령층과 다르지 않다. 이제는 나이에 대한 구분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으로 구분하여야 한다.

약소국은 왜 무너지는가

가상국가에는 수 많은 국가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관심의 집중도는 거대 강대 국가들에 집중되어있다. 가상국가는 어디까지나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정보 통신의 발달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오픈채팅방의 특성 상 여러 채팅방에 제한이 거의 없이 가입 가능하기에 약소국의 국민과 운영자 또한 거대 국가의 시민권을 취득하거나 활동 등을 하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약소국들은 강대국의 인원 및 활동 보급소가 되며, 점차 약소국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여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약소국이 강대국이 되는 때는 한정적이다. 강대국들이 복합적 사유로 인하여 무너져 그들의 대체제가 필요하거나, 강대국간의 외교 분쟁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는 등 약소국이 강대국이 되는 길은 상당히 오래걸리고, 길 또한 한정적이다. 그리하여 강대국이 되는 기회가 오기 전 약소국들은 무너지는 것이다.

결론

가상국가의 침체는 단발적인 현상이 아닌 연속적인 흐름이며, 이미 치료하기 쉽지 않은 단계에 접어들었다. 해결 방안은 반복적으로 제시되어 왔으나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임이 분명하다. 가상국가계 전반의 인식 전환과 공동의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한, 침체에 대한 본질적 해법은 도출되기 어려울 것이다.

유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태도와 그들에 대한 체계적인 동화, 그리고 카카오톡 외부 컨텐츠에 대한 거부감의 완화가 전 가상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질 때 비로소 침체에 대한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변화야말로 가상국가가 단기적 유행을 넘어,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될 것이다.

각주

  1. ↑ Alpha37, 자주가국론 인용
  2. ↑ 카국계 대침체 인용
  3. ↑ 러시아 제국 등
  4. ↑ 대영제국, 일본국 등
  5. ↑ 유니온, 유니온주의 인용
  6. ↑ 설하, 가국통제론 인용
  7. ↑ 도이치, 도이치 역설 인용